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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alk

일요일의 만찬

by 판단중지 2008. 9. 8.







오랜만에 부산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시는 분과 영화 누들도 보고 점심은 부산역앞의 상해가에서 탕수육으로 한 다음에 남포동으로 가서 김동률의 중고시디를 한장 산 이후에 같이 커피를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그 커피공장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열려있고, 몇번이나 남포동을 갔었는 데 난 왜 여길 몰랐을 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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