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역시 클럽에 왕림을 하시었다. 요즈음의 문제적인 장기하 공연을 보러 말이다.

Panasonic | DMC-LX3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2.8mm | ISO-800 | Off Compulsory

사실 이  공연은 갈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마침 표도 용하게 구해졌고 보고싶기도 했고 해서 시간을 어떻게 맞추어서 본 공연이다.
장기하의 저 꽃 수술 재킷은 마치 전년도 펜타의 카사비안의 보컬의 그 것을 연상시킨다.

Canon | Canon EOS-1Ds Mark II | Manual | Pattern | 1/100sec | F/3.2 | 0.00 EV | 100.0mm | ISO-800 | Off Compulsory

펜타포트 2008 블로그



역시나 이 공연의 압권은 싸구려 커피를 부르고 난 담에 문제의 그 미미시스터즈가 등장하고 나서부터였다.
Panasonic | DMC-LX3 | Normal program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12.8mm | ISO-400 | Off Compulsory


Panasonic | DMC-LX3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12.8mm | ISO-800 | Off Compulsory

맥주도 한잔 하시기도 하고. 아참 장기하가 맥주 10병인가 샀다. 그리고 나눠주면서 마시라고
어치피 성인대상 공연이라서 마셔도 된다고.

Panasonic | DMC-LX3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12.8mm | ISO-800 | Off Compulsory

미미 시스터즈..이 두분은 10시넘어가니깐 의상이 야릇(?)해졌다.


개인적으로 비용 대비 만족지수 100%이상이다. 아쉬운 것은 이들이 1개의 앨범을 낸 관계로 레파토리가 부족했지만 나름 열심히 공연을 해주었다는 점이다.

사실 좀 빨리 끝나서 아쉬웠다. 9시 시작해서 10시 40분 전후에 끝났으니간 말이다.

그러나, 이 밴드를 실제로 보면서 느낀 점은 이 밴드의 노래나 퍼포먼스 등이 대단하다는 점이었다. 작은 클럽에서 연주하면서 쌓은 것이겠지만 정말 잘 꾸며진 쇼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나름 계산된 상태에서 공연을 하고 구성이 탄탄하다는 점이었다.
물론 내가 본 공연이 작은 클럽이어서 그럴런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밴드가 왜 작년에 화제가 되었는 지를 확인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Ps. 공연보러 가야지라고 생각하게된 결정적 계기는 정군(http://junggun.net )때문이다. 이 녀석이 오아시스 공연하는 날 전화해서 염장질러서 나도 공연장에서 전화질했는데..영화본다고 정군이 생깠다. 두고보자. 정군-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와 얼굴  (2) 2009.04.17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를 마시러 갔다온 부산.  (3) 2009.04.12
Incubus - Drive  (0) 2009.01.03
장기하 - 싸구려 커피  (2) 2008.12.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4.12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듣기나 인간다운 퍼포먼스는 소극장이 더 나은듯 싶더군요..

  2. MJ 2009.04.28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미 언니들(이라고 하기엔 뭔가 아닌 듯 싶지만.. 자매라고 하기엔 또 뭣하니까요..)의 작고 딴딴한 풍채와 압도적인 포스. 장기하의 대중화는 실질적으론 이 언니들의 힘이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전 이 미미들이 정말 좋아요. 미미들이 아니었다면 볼 생각도 안했을지 모르죠. ^^

    이 공연의 레퍼토리는 앞서 대구와 완전히 동일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1집 가수라 어쩔 수 없었던 거겠죠. 앞으로도 자주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