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것이 다음에서 유료 사용자에게만 공개하던 메일 pop3를 pop3와 imap까지 다 공개했었다는 사실이다. 이 것은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벌어진 일이다. 아시다시피 다음은 그 정책상 메일 서비스를 처음 해주면서 지금의 위치에 오게된 기업이다. 따라서, pop3를 이용하게 하면 메일 클라이언트 사용이 그 당시에 증가할 것이고 자신들의 웹 사이트에 서비스 트래픽은 증가하지만 실제로는 돈 되는 트래픽은 증가하지 않는 문제가 생길 것이어서 개방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어플, 주소록 관리가 장난아닌 상황이 오고 싱크된 PC에 반드시 백업을 받아놓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구글 같은 업체는 클라우드에 그걸 올려놓고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단점은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이런 클라우드와 연동하는 서비스가 한 개만 이용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걸 또 다르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LDAP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제인가 보니 다음에서도 구글과 같은 모바일과 주소록/캘린더 연동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imap을 오픈 해 놓은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느낀 것이 단지, 아이폰이 들어와서 이런 것들이 바뀌어 가는 상황에서 우린 각종 IT/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고객위주가 아닌 자신들의 관리 위주로 서비스를 해왔는 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 근데 회사선 나도 이러고 있는 거 같긴 하다.

   

어찌되었던 간에 아이폰덕에 다음이 pop3/imap을 전면 오픈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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