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과의 결별 - 10점
구본형 지음, 윤광준 사진/을유문화사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을 읽는 다는 것은 다분히 시간을 낭비하는 짓이라고 생각을 사실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이 책은 김상중의 고민하는 힘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책은 현재의 내가 고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마치 길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로 모든 것이 축약되는 느낌을 받았다.

"삶의 욕망에 투자하라"

이 말로 모든 것이 결론지어져 버리는 것같았다. 
책의 초기에 적혀있는 말도 그렇다.
원하는 것을 하면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저자는 이야길 한다. 사실 난 그말을 듣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도 나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내가 삶에 대해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말들 말이다. 

사실 현실은 이보다 더 냉혹하고 지겹고 비참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상과 진보를 가지고 개혁과 변화를 꿈꾸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듣는 이야기들은 사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들려오는 비참함의 덩어리들인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삶의 욕망에 대해서 충실하고 그것을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에 대해서 후반부에 이야길 하는 데 개인적으로는 전반부의 조직이나 다른 이야기보다는 나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던져주었다

- 하루의 두 시간 이상을 자신에게 투자하라.
- 삶의 욕망에 투자하라.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내기 위한 나의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건전한 삶의 욕망은 누구에게나 흥분을 선사한다.

지금의 나는 약간의 흥분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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