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 6점
김창규 외 25인 지음, 소복이 그림/느티나무아래

제목 그대로의 책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내가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물었고 그중에서 잘 써진 것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은 것이다. 중간중간에 삽화나 만화가 들어가 있어서 재밌게 읽었는 데 예상을 했겠지만 그 중에서는 황당하고 이런 것들이 될까에서 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도 있었다.

도표도 나오고 로드맵같은 것도 있고 해서 놀랐다. 결국은 이런 책까지 시중에 나온다는 사실이 조금은 내게 이상하게도 보였던 것이 사실인데 내가 이 책의 내용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하더라도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야길 반드시 해야만 할 것 같다. - 이 책에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성격의 이야기도 나오는 거 같았다.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교육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민주주의 체제에서 살고 있는 데 현실은 극단적인 자본주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재력을 가진 자가 좀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하여 교육하고 반대로 가난한 자는 그 정보를 획득하지 못하여서 공부에서 차이가 나는 이런 현상을 우리는 겪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다시 읽어볼 생각이지만 정말 쉽지만은 않은 우리의 문제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계층의 이동이 원활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서 사회적 역동성을 가지는 데 계층의 고착화는 사실상 사회적 역동성을 떨어뜨리고 발전적인 사회를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냉혹한 것이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이 아니라 이무기도 안나온다는 현실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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