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을 약  13개월 가량 사용중이다. 해당 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좋은 점은 역시 이동하면서 내가 네트워크 상에서 하던 작업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반면에 나는  네트워크에 보다 더 종속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있다.  이제 조만간 거의 모든 폰은 스마트폰이 될 거 같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windows phone이 노키아와 협력하여 나온다고 한다. 즉, 노키아는 그들이 밀던 심비안을 완전히 버리고 MS와의 합작을 통해서 새로운 부활을 꿈꾸겠다고 한다. -노키아는 심비안도 버리고 미고도 버린 것이다.

자, 이 상황에서 지금의 시장은 네 개의 주력 OS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바다나 HP의 webOS는 개인적으로 보건데 조금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여진다. 가시성이 드러난 것으로 보면 4가지 정도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로 알았던 블랙베리, 애플의  iOS, MS의 window phone 7, 구글의 안드로이드이다. 이렇게 보면 ㅇ들 4개가 시장을 당분간 거의 주도할 것으로 보여진다.그중에서도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역시 애플의 iOS이다. 

그런데 개발하는 입장에서 보면 내가 개발을 해서 이들 네 개의 플랫폼에 다 올리려면 상당한 시간과 각종 제약사항을 검토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서 애플에서는 지원하는 기능이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서 다른 방법으로 해당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당연하다. 이러한 파편화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과연 적당한 것인가?  내가 보기에는 이것은 개발자나 개발된 것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안좋은 것이다.

전문 개발업체라고 하더라도 각각의 플랫폼에 맞는 개발팀을 꾸리고 그 개발팀이 설계 사양을 공유하여 검토하고 개발한다 하더라고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들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문제의 해법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웹앱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앱 스토어를 만든 각 OS업체들은 싫어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스토어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어플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시각으로 OS업체들이 직접 웹 앱스토어를 만들면 된다. 내가 경험한 사이트는 아래의 http://openappmkt.com 사이트이다. 



웹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자기의 스마트폰에서 이 웹 사이트를 접근해서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ML5로 구성된 이 웹앱사이트는 개발자가 웹 표준을 준수한 앱을 웹 앱 사이트에 올리고 그것을 그냥 각 스마트폰에서 설치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스마트폰에 종속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본 바로는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은 있다. 업데이트 알림같은 것이라든가, 사전 어플같은 경우에는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고 바로 내려받은 DB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웹 앱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실 이것도 내가 본 약간의 피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OS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모든 플랫폼에 돌아가는 어플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웹 앱 사이트는 아주 좋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도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