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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글 캘린더, 아웃룩, Iphone App: pocket Informant

by 판단중지 2011. 3. 3.



일을 하다보면 일정관리가 중요하다. 그런 일정 관리를 하다가 보니 여러가지 도구들을 사용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인간이다 보니 다 기억하기도 힘들고 그렇게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도구들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아마도 내 생각엔 프랭클린 플래너가 아닐까 한다. 잘 쓰지는 못했지만 1-2년동안 사용을 했고, 내가 일하는 회사에 서버를 공급하기도 했던 DELL 에서  프랭클린 플래너의 캐주얼 버전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판촉용으로 주기도 해서 사용한 적도 있다. 

전산실에 근무하다보니 아무래도 PC앞에 집중적으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고 그런 시간때문에 다른 방법을 좀 찾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병행해서 가장 많이 쓰인 것이 아마도 MS의 Outlook일 것이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이것을 이동하면서 보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다시 또 방법을 찾다가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하면서 이동성에 대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그런데, 아웃룩은 데스크탑 버전이라서 온라인을 지원하지 않았고 이 부분 때문에 문제가 되었는 데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하나의 Tip 이 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의 캘린더와 아웃룩의 캘린더 연동 에이전트이다. 이것을 설치하고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두 캘린더가 연동이 된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동기화 프로그램은 아래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두 개는 동기화해서 다닐 수 있는 데 스마트폰상에서 Task 기반한 작업도 같이 보고 싶은 데 어떻게 하면 가능할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방법을 찾다보니 toodledo.com 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물론 구글의 캘린더에서도 태스크기반을 제공하지만 스마트폰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tooledo.com은 아이폰 앱이 나와있다. 유료로 말이다. 그런데, 캘린더와 따로 관리하기에는 약간의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많은 분들이 pocket Informant를 사용하는 것을 알았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할인을 할때 4.99불에 구매를 하였다. 이 툴은 구글 캘린더와 toodledo.com과 연동이 되어서 해당 사이트에 입력하거나 내가 입력한 각종 데이터들이 두 사이트로 동기화가 된다. 즉, 스마트폰-구글캘린더-아웃룩이 연동되는 것이다. 물론 작업기반의 것은 제외인 상태지만 온라인 상태에서는 언제나 확인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내려받아서 저장하는 형태라서 확인도 가능하다. 


비싼 것이 흠이긴 한데 사용법은 간단하다고 볼 수 도 있고 검색하면 많은 사용법 강좌들도 있으므로 사용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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