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네이버 드라이브 용량 확장 서비스

by 판단중지 2011. 3. 30.
네이버가 다음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하여 그들보다 확장된 서비스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이들은 다음에 비해서 용량은 10GB이상 크게 하고 파일당 최대 4기가로 업다운이 되도록 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은 2 GB로 제한되고 IE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200 MB의 기존 제한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자체로도 강력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에 대응하는 다음의 서비스 확장이 무엇이 나올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KT에서도 자사의 스마트폰 유저에게도 이 20GB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indows 와 MAC 유저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네이버의 이번 서비스는 왠지 약간 급조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KT와 다음은 PC의 특정 폴더를 클라우드 폴더와 싱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 탐색기의 특정폴더에 넣으면 이것과 클라우드에 있는 폴더와 동기화되는 것입니다. 가끔 회사와 집 사이의 자료 공유가 필요할 때 여기에 넣어두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 업로드가 됩니다. - DropBox도 같은 기능을 제공해서 슬로바키아의 직원과 2기가에 달하는 파일을 공유한 적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보강이 되면 네이버의 서비스가 강력해지지 않을 까 하는 데 일단 업다운 용량 확장도 좋은 서비스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은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