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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때로는 그 문제에서 도망치거나 비켜가거나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잘 될 때도 있지만 잘 되지 않을 때도 있다.

문제 해결 방법이 공식처럼 나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특히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더욱 그런 경우가 많았다. 만만한 경우가 없고 해답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야기하려는 책은 요즘 말ㄱ해서 뜨고 있는 트리즈(Triz)의 소개서이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트리즈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게 확산된 형태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사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내의 몇 몇 분들에게 물어봤을 때 들어보지 않았다는 분들이 더 많았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인 독서 모임에서 한 분이 트리즈에 대해서 이야길하시고 관련된 책 한권을 입문서로 소개해주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책이다.

 

트리즈는 구 소련 해군 특허청의 알트슐러가 창안한 방안으로서 문제 해결의 한 방안이다. 특히, 모순되는 것에 해결방법으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턴을 만들고 그 패턴에 따라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여 놓았다.

 

트리즈, 천재들의 생각패턴을 훔치다 - 
한호택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이 입문서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는 것은 소설형태를 빌어서 트리즈를 소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트리즈에 대한 선입견없이 트리즈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 천천히 잘 설명한다고 볼 수 있다.

단지 이 책이 정말 입문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트리즈가 하는 기능적 역할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설명하지 못하는 점이 단점으로 눈에 보이나 단순히 입문서로 이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책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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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운동 -
잉그리트 길혀-홀타이 지음, 정대성 옮김/들녘(코기토)

 

이 책을 산 것은 작년도이다. 88만원 세대를 읽고 난 후에 68운동이 서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가 궁금하였다. 그래서 이 책과 68혁명에 대한 다른 책을 하나 더 사서 두고 읽으려고 했었다. 이 책은 상당히 얇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 데 역시나 이런 인문/사회과학 서적들은 읽는 사람에게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공대 출신인 나에게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기반 지식이 부족해서 더더욱 어려운 것이 이런 서적들이다.

 

사실 읽고 나서도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다시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만 단어의 의미 하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책도 참고로 본다.

개념어 사전 -
남경태 지음/들녘(코기토)

 

전체적인 흐름의 의미에서 보면 전후 베이비붐세대가 68혁명을 주도하면서 사회 시스템을 개혁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운동이 극단적인 극좌로 치달아간 경우도 있다. 적군파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도 그것이다. 이것에 대한 독일 적군파 이야기는 영화에도 나온다. 

  

바더 마인호프
감독 울리 에델 (2008 / 독일, 프랑스, 체코)
출연 마르티나 게덱,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요한나 보칼렉, 브루노 간츠
상세보기

이 68운동에는 당시에나 지금도 잘 알려진 마르쿠제, 아도르노, 사르트르, 위르겐 하버마스등이 참여했었다. 88만원 세대에도 나와 있듯이 이 운동의 영향으로 프랑스의 대학들은 파리1대학 ..이런 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운동은 어떻게 보면 전후세대가 신좌파적인 생각에서 사회를 바꾸고 개혁할 수 있다고 믿은 데서 출발한다. 사실 이것은 변증법적인 시각에서 보면 전쟁후에 전후 복구를 하면서 전쟁세대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사회를 조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반감으로 이러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운동의 영향으로 결국은 구좌파들이 신좌파의 주장을 잘 흡수해서 프랑스의 경우 결국은 80년대에 집권까지 하는 상황이 온다. 이 운동을 급진적이어서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모두에게 민주주의를.. 혹은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라는 모토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 68운동의 결과는 이것이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참여 민주주의의 확대"와 "의식의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 시기에 흑인 운동이 활발하였고, 우드스탁이 열렸었다. 또한, 프랑스는 68운동의 핵심에 있었다. 독일의 경우에는 그들의 법률개정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아마도 이 시기를 통하여 동성연애, 환경운동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실패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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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VS 철학

Book/2010 2010/02/25 21:23
그 책이 왔네요..철학 Vs 철학

책이 거의 베개 수준인데요..아 언제 이걸 다 읽지..

철학 VS 철학 - 10점
강신주 지음/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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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라는 일본 의류업체를 들어본 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매장들이 들어와 있고 또한 내가 살고 있는 울산에도 매장이 있다.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
가와시마 고타로 지음, 양영철 옮김/비즈니스북스

   

대략 이들의 모토는 이것이다. 질좋고 싼 제품을 창고형 매장에 갖추어 놓고 판매한다. 그런데,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여 아주 싸게 판다. 사실 이거 아주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가 아주 어려운 것이다, 아시겠지만 경영의 원칙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것이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아주 싸게 공급하라. 이것이 바로 최고의 경영의 원칙이 아니었던가?

   

유니클로는 그 원칙에 충실하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대학을 다닐 때 배웠던 것중에서 유전 알고리즘이란 것이 있다. 유전자가 변이하는 구조를 본 떠서 해를 찾아가는 방법이었다. 그런데, 가끔 해의 그래프상에서 밑으로 빠져서 해를 탐색적으로 찾을 때 그 해를 찾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데 이 경우에 돌연변이를 만들어서 그 것을 빠져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현실에선 경영할 때 위험에 빠지면 그런 돌연변이 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그 위험을 벗어나야 하는 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넘어서야 한다. 위험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위험내에서 그 위험을 극복하고 더 좋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한 상태로 변화를 시켜야 하는 데, 유니클로의 창업주인 야나이 다다시는 그런 상황을 잘 만들어서 극복해낸 것 같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위험은 항상 감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이 책의 메시지는 유니클로의 성공비결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짚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단지, 그 경영자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창업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좀 더 깊게 다루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물론 내가 기대가 컸던 탓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PS. 유니클로 제품은 바지 한장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슬림핏은 내가 소화하기 힘든 바지였다. 피팅룸에서의 그 당혹감이란..

SPA는 SPA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제조소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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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 - 
박민규 외 지음/문학사상사

   

매년 문학사상사에서는 이상을 기려서 단편을 선택해서 연초에 상을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실 몇 년간 이 책을 사지 않은 적이 있었다. 소설을 거의 읽지 않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책을 많이 읽었냐고? 그건 또 아니다. 내가 사실 이 책을 산 것은 박민규때문이다.

그가 쓴 첫번째 장편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정말 대단히 멋진 소설이었다. 그 루저 정신은 정말 마치 너바나의 음악을 다시 듣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그 후의 다른 소설 – 핑퐁-은 사차원적인 냄새를 물씬 풍겨내었다.

   

내가 이 소설가를 주목하게 된 것은 이 작가가 조금씩 변화하고 초반의 자세에서 진화하고 삶에 대해서 진지함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실린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내가 그동안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읽으면서 – 사실 그 동안 잘 읽지도 않았지만 – 기억나는 것은 김훈의 화장과 윤대녕의 천지간 정도였는데 박민규의 아침의 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중반까지는 정말 이거 또 약간 사차원+루저로 가는 것인가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종반으로 갈수록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냄새를 풍기더니 죽으려는 자가 죽지 못하고 죽음을 스스로 맞이하려는 순간에 오히려 새로운 생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런 기막힌 상황을 연출하는 소설인데, 이 이야기는 아주 그 구성에서 대단히 흥미롭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상문학상 수상집의 강점은 그것이다. 전년도의 좋은 단편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몰랐던 소설가들의 이야길 접하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소설가의 이야기들을 다시 더 읽게 만들어주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박민규의 소감문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문학적 자서전 – 자서전은 얼어 죽을" 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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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다고지 - 
파울루 프레이리 지음, 남경태 옮김/그린비

 

이 책의 두께는 상당히 얇다. 그래서 상당히 우습게(?) 보고 접근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것은 아주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받은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그럼에도 차일 피일 책상위에 올려두고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점점 미루어 두었던 것이다.

펜타포트에 갈 때 한 명을 꼬드겨서 데리고 갔었는 데, 그 후배가 준 책이다.

책 서문에 적혀져 있듯이 이 책은 교육에 대한 책이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이 책의 제목은 "피억압자의 교육학"이다. 영어로는 Pedagogy of the Oppressed 이다. 제목에서 벌써 거의 모든 것이 느껴지는 느낌이다. 이 책은 사실 내가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명확하게 이야길 하자면 다 읽은 것이 아니다. 보다 정확히 하자면 2/3정도를 읽은 시점이다. 그럼에도 난 이 책이 나에게 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나에게 이미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고 난 그것만으로도 이 책에서 얻을 만큼 얻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피억압자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식을 깨우지 못하고 그대로 머무르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고 있고 서로 상호보완적인 대화를 통해서 그 문제를 깨뜨려야 한다고 이 책은 주장을 하고 있다. 내가 여러 가지 고민하던 문제들에 대해서 이 책은 아주 오래전에 쓰여졌던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의 시대가 아직도 그만큼 발전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여러가지 의문점을 나에게 주는 것이다.

 

사실 어디에서나 문제는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린 과연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고 기득권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하여 억압자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방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우린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억압자가 임명한 자가 주입식으로 그들의 지식을 마구 쏟아붓고 그들이 요구하는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낙오자로 만드는 구조에서 스스로를 억압자가 되지 못함을 고통스러워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요즘 하고 있는 데, 이 드라마를 보면 무조건 일류대를 가서 기득권에 편입되어서 시스템에 편입되라고 이야길 한다. 어쩌면 말이다. 우린 정말 그 시스템에 들어가서 그 시스템을 교란시키고 그것을 아주 강력하게 변화시킬 원동력이 필요한 것이지도 모르겠다.

 

정말 우린 시스템내에서 교란시킬 게릴라가 필요하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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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마다 정기적인 독서모임에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2월 발제하신 분이 추천하신 도서가 바로 이 책이다.

다이에나 홍의 독서향기 - 6점
다이애나 홍 지음/모아북스


이 책에는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읽을만한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결국은 이 책은 책을 소개하고 그 책의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독서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책들이다. 아무래도 실린 책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목적으로 했던 책들의 성격이 강해서인지 문학관련은 없고, 깊은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책이라기보다는 경제/경영에 많이 치우쳐있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다분히 개인적이 취향이므로 경제/경영 부분에 대해서 읽을만한 책을 찾고자하는 사람은 나름의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는 해당 책의 큰 목차와 실린 책 제목이므로 관심있으신 분은 책을 읽어보고 구해서 읽으시면 좋을 듯 하다.

1장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책읽기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3년의 기적 유성은

하바드 MBA의 경영수업 여한구

몰입 황농문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히든 커뮤니케이션 공문선

최고의 나 존 맥스웰

해답 머레이 스미스, 존 아사라프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유정아

 

2장 마케팅에 유용한 책읽기

 

 

스토리텔링의 기술 바리스 야카보루, 크리스티안 부츠, 클라우스 포그

센스가 없다면 벤츠를 꿈꾸지 마라 이현

4인의 거장 세일즈를 말하다 톰 샌트

유니크 브랜딩 스캇 데밍

당신의 이름을 마케팅하라 김종원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기획이노베이터 그룹

먹히는 말 프랭크 런츠

트렌드 인 비즈니스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

브래딩 불변의 법칙 알 리스, 로라 리스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이문규

이기는 습관 전옥표

 

3장 리더쉽 강한 경영자로 거듭나는 책읽기

 

네이버 성공신화의 비밀 임원기

사자도 굶어죽는다 서광원

두부 한 모 경영 다루미 시게루

브레이크스루 컴퍼니 키스 맥팔랜드

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

끝은 생각하지도 마 김승호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 – 정진홍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십이지 경영학 손욱

실패를 핑계로 도전을 멈추지 마라 이병현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이지성

 

4장 세상과 인생을 바꾸는 책읽기

 

세계는 평평하다 토머스 L 프리드먼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행운의 절반, 친구 스탠 톨러

블루 프린팅 론 카슨, 스티브 샌듀스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온주상귀 허쥔

권력의 조건 도리스 컨스 굿윈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 론다 비먼

좋은 기분 도둑맞지 않는 법 디르크 C 그라첼, 헬무트 폭스

시크릿 론다 번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전문가 리처드 맥스웰, 로버트 딕먼

 

5장 성공하는 부자를 위한 책일기

 

부자들의 자녀교육 방현철

워렌버핏 투자노트 데이비드 클라크, 메리 버핏

스타 비즈니스 법칙 리처드 코치

부의 시크릿 마담 호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로버트 기요사키, 도널드 트럼프

부의 창조 매일경제 세계경제 지식포럼 사무국

미국은 왜 신용불량 국가가 되었을 까? – 찰스 R 모리스

, 희망, 미래 김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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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Book/2009 2009/11/15 03:16
한 명이 불특정 대상에 미치면 그건 정신병이고 
집단이 그것에 미치면 종교가 된다.

만들어진 신 - 10점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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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맨 - 10점
채영주 지음/문학과지성사

채영주의 소설을 읽은 것은 군대에 있을 무렵, 한창 지하벙커에서 몰래 책읽기에 탐독하던 때이다.

이때에는 휴가자들이 사온 책을 먼저 검열한 후에 올려보내곤 했다.

그때의 채영주의 소설 [크레파스]를 읽고 난 첫 느낌은 '이거 영화만들면 참 좋겠다'였다.

그리고, 바이얼린 맨을 읽고 난 후의 느낌도 그때와 비슷하다.

(바이얼린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만들기 위한 과정과 그 바이올린을 사서 쓰는 사람이 잘 쓰는 것일 것이다.

결국은 바이얼린 만드는 사람과 나, 그리고 방에 세들어 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 소설은 묘사하고 있다. 좁지만 다양한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채영주는 상황의 묘사능력이 뛰어나 보인다. 마치 읽은 사람에게 영상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PS. 작가는 죽었다.. 이것은 하나의 유고집이라고나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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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10점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성기 옮김/이레

이 책은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택하게 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이것은 그가 자신의 친구를 저버리고 그를 간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자책감에 스스로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가장 인간적인 것이다. 스스로를 괴로워하고 외로워하면서 나아가서 인간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린 과연 스스로를 얼마나 부끄러워하고 고민하면서 살고 있는가?


PS. 나쓰메의 다른 소설들을 더 읽어볼 요량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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