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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5 잠깐동안의 여행 (4)
  2. 2007.02.05 김산 평전

하루동안의 짧은 서울 여행을 마치고..와서 나는 밤새도록 책을 읽어댔었다.

그냥 그냥 밤새워 읽는 책이 기분이 좋았다

그냥 그렇게 지내고 나서 회사에 출근하니 기분도 좋았다

간만에 먼가 했다는..기쁜 마음 말이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 책에 고마움을 전해야 할 것이다.

- 이번 서울여행의 목표였던 명동성당의 결혼식 사진은...신부님의 앉었다 일어섰다 명령에

엄숙함을 느껴서 감히 실행하지 못했슴을 말씀드린다.

담에 그냥..가서..다른 사람 결혼식을 몰래 찍어버리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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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oranbook.net BlogIcon 노란북 2007.02.06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어찌 경로를 타다가 들어왔네요...
    책을 밤새워 읽을 수 있다는것은 행복이죠...

  2. 정군 2007.02.07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곤하셨겠군요 ㅡ,,ㅡ

김산 평전

Book 2007.02.05 12:45
김산 평전
이원규 지음/실천문학사

님 웨일즈의 아리랑을 읽었던 사람은 김산이 누구인지 알것이다.

조선인 좌파 혁명가 김산의 이야기를 그린 그 소설말이다. - 이 것을 소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 이 소설은 후에 김산의 본명이 장지락이며, 님웨일즈가 그를

 숨기기 위하여  그가 사용했던 수많은 가명중에서 하나로 썼다.  - 김산평전에서는 마지막으로 그가 사용한

가명이 결국은 김산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명백히 좌파이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다.

1936년 조선민족해방동맹 창설
1936년 섬서 감숙 영하 소비에트지구 조선 혁명가 대표
1925년 중국대혁명 참가
1923년 공산청년동맹 가입

위의 약력을 보면 그는 공산주의자 내지는 사회주의자 혹은 아나키스트였다.

그러나, 가난한 구한말의 식자들이 그러하였던 바, 그도 독립을 위하여 공산당을 선택하였던 것이다.

이 평전은 그가 독립이란 거대 명제에 공산당이라는 하나의 이념을 도입하여 이루어내려고 했던 이야기이다.

한국 근대사에서 이데올로기의 대립의 정점에 있던 70/80년대를 돌이켜보면 과연 누구를 위한 대립이었던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좌파/우파이던 간에 그들은 일제시대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피를 바쳤다.

중국공산당에서 일제의 첩자로 낙인찍혀 죽은 버린 그이지만, 사후에 다시 명예 회복이 되고 대한민국이란 정부가

그에게 좌파/우파를 떠나서 훈장을 준 것은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죽은 자의 명복을 빈다.

- 그에게는 무덤조차도 없다. 그것이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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