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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영화2

사이드 이펙트 - 이사 로페즈 마리나, 아단,미미,이그나시오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10여년이 지난 다음에 이들이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다. 그런데, 마리나는 이그나시오를 좋아했었고, 미미는 아단때문에 인생꼬인 케이스다. 이그나시오는 애인죽고 나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케이스고, 아단은 그저 그런 인생이다. 어떻게 보면 동창회는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과 상처를 동시에 안겨주는 모임인 것이다. - 개인적으로 이런 한국의 동창회는 자기 잘난맛에 하는 것이므로 별로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학교를 그렇게 Love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이다. 이 영화는 미국과 멕시코의 합작품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워너가 제작한 것이다. 그래서 미국제라도 보여질수도 있다. 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영화는 전개하고 있다. 얽히고 얽힌 관계는 누구에게나 있.. 2007. 8. 5.
세븐데이즈 - 페르난도 칼리페 (Fernando Kalife) U2의 공연을 유치하려는 한 기획자 클라우디오의 이야기이다. 돈 벌려고 베팅했다가 조폭한테 걸려서 죽을 신세가 되었다가 조폭들에게 받은 유예기간인 7일기간동안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는 조폭 보스의 아들인 토니가 록매니아인 관계로 그의 도움으로 7일을 얻게되고, 그 과정에서 토니는 반대편파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게 된다. U2의 에이전트가 경쟁자를 제치고 클라우디오를 선택 하여 결국 공연을 유치하게 된다. 같이 갔던 사람은 토니가 이쁘다고 좋아라 했는 데, 영화가 시작하고 10분후에 들어갔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약간 가볍게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멕시코에 대한 그 동안 가졌던 선입관을 제거하는 데 일조를 하였다. - 미국중심의 영화에서는 멕시코는 항상 후진국이고 이상한 곳으로 묘사되었다... 200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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