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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4 New IPad 사용기 - 2주 정도의 사용을 중심으로 (1)


뉴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사실은 작년에 나온 2부터 사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올해 뉴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북 스캐닝과 전자책으로서의 아이패드를 생각해왔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주가는 IT 사이트에서의 화면상의 시인성도 한몫을 했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01716 -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아이패드같은 타블렛 활용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미디어 기기로서의 아이패드

    일단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맥북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델의 화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부정할 수 없습니다. PDF를 열었는 데, 노트북에서는 글자가 자글자글한데 반해서 아이패드에서는 인쇄된 글자를 보는 이상으로 잘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드웨어적으로 갤럭시탭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PDF를 열었을 때 어떻게 보일까가 생각되어졌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레티나를 지원하는 앱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목하는 이유는 플립보드와 같은 앱과 뉴스가판대입니다.


일단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앱으로 나온 플립보드는 미디어의 기사들을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각종 SNS의 계정들을 통합하여 보여주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제가 사용을 했지만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아서 활용도가 낮았는데 아이패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이 플립보드입니다.


더구나 구글 계정의 RSS Reader들을 다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RSS Feed 를 지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화면상에 미디어 형태로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웬만한 각종 영문 미디어의 콘텐츠는 기본 탑재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flipboard/id358801284?mt=8






그런데, 내가 보다 더 주목하는 것은 뉴스가판대입니다. 이 뉴스가판대는 아직 잡지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렴한 가격에 여기서 연간 구독을 할 수 있고 더 좋은 정보를 정기구독자에게만 공급할 수 있다면 구입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잡지들도 있지만, 씨네 21을 예로 들면 연간 구독료가 종이로하면 15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뉴스가판대에서 사며 얼마나 할까요? 34.99불입니다. 환율을 생각해도 이 가격은 거의 1/3이하 가격입니다. 


더구나 이런 전자잡지 형태의 경우에는 인터뷰등이 동영상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확실히 구입가치가 있습니다. 

신문도 뉴스가판대에 한부만 사거나  연간으로 유료 구독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 다소 성급하지만 지역보급소가 줄어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그 모든 것이 해결가능하니까요..





2. 전자책


전자책 앱들은 아직 레티나을 지원하는 앱이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라딘의 앱이 빨리 업데이트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산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을 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자책을 권장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트렌드 관련 책이나 기술 서적은 전자책으로 사고, 소설이나 인문서적은 종이로 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밑줄긋기등의 독서경험때문입니다만 점점 전자책으로 넘어갈 거 같습니다. 


그러니깐 현재 트렌드를 읽는 자기 계발서나 경영서적 같은 것은 전자책이 더 낫지 않을 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시에서 하는 전자책 도서관이나 대학교에서도 전자책 도서관을 운영중인 곳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콘텐츠가 좀 빈약합니다. 아주 오래되었거나 한 경우도 있었는 데, 최근에 다시 보니 작년부터는 업데이트 속도가 가속도가 붙고 있는 거 같습니다. - 여기서 김연수.은희경의 소설을 찾았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북큐브와 전자도서관 HD라고 된 것이 그것입니다. 


레티나를 지원하는 앱이 다 업데이트가 안되었지만 이달중으로 거의 다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 앱들을 한번 써보고 다시 글을 썼으면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보았던 출판사 인사이트의 DRM없는 PDF 서적 파일 판매를 보면서 생각했는 데, 이런 시도가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 관련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108119


사실 사설 북스캐닝 업체가 있지만 원본으로 출판사에서 PDF 만든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이유요? 검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입장에서는 두꺼운 레퍼런스 북을 PDF로 가지고 있으면 각종 개발관련 되어서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는 복사해서 바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인사이트의 이런 시도를 높게 평가합니다.(용량도 훨씬 작은 거 같습니다) 다만, 역시 저작권문제는 어려운 문제인 거 같습니다. 출판사에 계신 분들이 많이 고민하실거 같고 고민하고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사용성 - 무게/발열


게임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게임에 대해서는 그리 말할 것이 없지만 동영상을 1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일단 약간의 발열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들기에는 확실히 무겁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에는 양손으로 들거나 책상에 놓고서 봅니다. 그렇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디어 리더기로서의 아이패드 즉, 타블렛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뉴스가판대와 같은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없더라도 유사한 것이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타블렛이 이동성을 가진 미디어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앱들이 타블렛을 콘텐츠를 소모하는 기기가 아닌 생성하는 기기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각종 장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나오는 이유가 그것이겠죠. - 옆자리 분이 사셔서 잠깐 써보았지만 별로 그렇게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아래 동영상의  장비는 탐이 나긴 하더군요.



그러나, 대략 180불 정도라는 이야길 듣고서는 마음을 접었씁니다. 혹시나 여유 좀 되시고 하시면 구입하셔도 될 듯합니다. 아니면 로지텍의 블루투스 키보드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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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nghun.tistory.com BlogIcon 성훈 2012.05.19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늘 '나에게는 필요없을 거야'라고 말해왔지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 그 분이 오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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