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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7 쉡텀버 이슈 - R J 커틀러

안나 윈투어는 그 유명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이다. 또한 그 유명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조니 뎁의 그 유명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의 모델이다.

 

이 영화는 그 유명한 보그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계절에 변화되는 시점인 9월호 제작에 대해서 이야길 하는 다큐멘터리이다. 9월호를 만들기 위해서 부하직원들을 닥달하고 실릴 자료들을 가져와서 확인하고 그 자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잘라낸다.

 

그 밑의 직원들은 잘라낸다고 하지만 또한 인정한다. 그러한 상황을 말이다. 변화가 빠른 직종은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해당 직종에 있는 사람에게 요구한다. 패션업계는 정말 유행 혹은 트렌드라는 것에 민감하고 때로는 그것을 선도해서 나가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러한 직종에서 20년간 이상을 최고의 위치에서 버텨냈다는 것은 자기관리가 철저하거나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엄청나다고 생각난다. 일을 하면서 나오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이니깐.

 

하지만, 이 다큐는 인간이라는 초점에 맞추지도 못한 것처럼 보이고, 그렇다고 잡지에 맞춘 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서 다큐 제작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내 생각엔 그냥 잡지라고 생각하고 싶은 데, 그러기에는 안나라는 인물의 아우라가 너무 크다.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형상이 되어버렸다. 난 그것이 아쉽고, 또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안나가 좀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점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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