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6점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권일영 옮김/동아일보사

이 책은 소설형식으로 쓴 경영학 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책을 참고하여 가상으로 쓴 부분이다. 일본 고등학교의 그저 그런 야구부를 고시엔 대회에 진출하게 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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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최근의 나에게는 경영학 서적은 사실 그저 그런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읽는 사람의 몫이겠지만 조직원들의 Needs를 듣고 동기부여를 통해서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서 적절히 배부하고 일을 끌고 나가는 것이 관리자의 일이라는 것이다. 

내가 부정적인 관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위의 이야기들은 사실 거의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다. 결국은 사람이 그 원칙들을 가지고 어떻게 적용해 나가냐 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매니지먼트라고 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그 가치를 우리가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를 공유하고 같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데 이 책은 가볍게는 읽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이상을 과연 얻을 것인가하면 그것은 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좀 더 깊이있는 소설형태의 매니지먼트 책은 골드렛의 Goal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The Goal (더 골) - 8점
엘리 골드렛 외 지음, 김일운 외 옮김/동양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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