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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8 다찌마와 리 - 류승완(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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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류승완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이 명확하게 살아 있는 편이다. 어쩡쩡하게 중간을 안가는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그의 장편 첫 영화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지금은 없어진 종로의 코아아트홀에서 보았다. 그런데, 그 영화는 머랄까 스타일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 이걸 보여주고 싶었어 라는 그런 느낌말이다. 그의 동생인 류승범은 이 영화로 데뷔를 한다. 양아치연기로 말이다.
- 나 이 영화 포스터 가지고 있다. 카하하하.

그후로도 피도 눈물도 없이, 짝패, 주먹이 운다 등을 보았다. 그런데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안봤다. 왜냐면 그 영화는 왠지 좀 약간 오버스러운 느낌이라서 말이다.

이 영화의 인터넷 버전은 내가 대학생일때 똥꼬 깊숙한 "딴지일보"(Http://ddanzi.com)에서 처음 보았다. 대략적으로나마 그때가 아마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보고 나서 딴지일보가 좀 뜨면서 동영상이 딴지에 뜬것이었다.

그때 그거보고 장난아니게 웃었다. 완전 B급을 표방하는 그런 영화였다. 그런데 그걸 이해못하시는 분도 있다. 이 영화는 그 인터넷 판을 극장판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런데, B급이라고 감독이 이야길 했다. 아주 대놓고 말이다.
(http://dachimawalee.tistory.com/48 참고 바란다.)

취향문제이라는 감독의 이야기에 절대 공감한다. 건전한 까댐은 언제나 좋은 것이다. 건전한 발전을 이룬다. 그런데 무조건 까댐은 지랄맞은 것이다.

이 영화를 개인적으로 보는 동안에 간만에 웃었다. 정말. 같이 갔던 분은 벽잡고 웃었다.
특히, 임원희가 눈물,콧물,침을 동시다발로 흘려서 웃는 장면은 정말 ..아흑..배가 아펐다.

자막을 보지 않아도 외국어들이 아주 자알 이해가 되는 그런 상황에서 난 정말 배가 아펐다.
- 더구나 그런 이야길하는 배우들이 연기파 조연배우들이시라서 난 정말 배가 아펐다.

자막처리하신 분은 정말 고생하셨다.

단순히 영화를 그 시간동안에 재미를 추구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면, 오버스러운 웃음을 원하고, 류승완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PS. 영화는 취향문제이다. 기호식품같은 것이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다. 그점을 잊지말고 가서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으면 한다. 내가 영화보는 동안에 다섯커플나가셨는 데, 그분들에겐  이 영화가 취향이 아니었나 보다.

PS1.  영화 끝까지 봐라. 엔딩 크레딧까지...잘 생겼다..차암..씨익

보너스 샷 - 영화 데뷔하기 전에는 류승범은 클럽 DJ였었다.
이번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과거의 실력을....펜타포트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FUJIFILM | FinePix S5Pro | Manual | Pattern | 1/30sec | F/4.0 | +0.33 EV | 22.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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