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오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07 리키 – 프랑소와 오종
  2. 2006.06.19 Time To Leave (2)

프랑소와 오종의 영화는 내 기억으로는 스위밍 풀을 케이블에서 본 기억이 있을 뿐이다. 프랑스 영화들은 묘한 느낌과 묘한 소재들을 내 뿜는 경우가 있다.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소년, 소녀를 만나다" 라든가 카소비츠의 "증오"라든가 하는 영화가 그랬다. – 그래봤자 내 기억으로 프랑스 영화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난 아주 오랜만에 프랑스 감독의 영화를 본 셈이다. 영화의 이야기는 싱글맘에게 직장동료인 남자가 연인으로 다가오고 아기가 생기는 데 이 아기에게 좀 문제가 생긴 것이다. 좀 더 이야길하면 스포일러성 이야기가 되므로 전체적인 흐름에서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 까 싶다.

 

 

그런데, 전체적인 흐름에서 보면 이 아이가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일깨우는 것처럼 나온다. 그러나, 나에게 그 녀석 참 귀엽네 정도이긴 했지만 단지 그 아기가 좀 특별하다고 해서 그것 자체로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아주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는 신이 보낸 선물이라고들 하는 데 그 아이가 사라지는 것이 과연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는 의미가 될 것인가? 이야기의 결말부분은 나로서는 동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가 아주 유니크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은 동의하는 바이다. 그 기묘한 상상력이라는 것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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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Leave

Movie 2006.06.19 00:40


몇주를 벼르다가 기회가 닿아서 부산가서 본 영화다.

영화평도 좋았고,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죽음을 앞둔 자의

마지막 정리과정이다. 일부는 나도 생각해보았던 문제들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구는 오종의 그전 영화들에 비해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나로선 헐리우드식영화에서 탈피해서

본 새로운 영화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이다.

죽기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차 나를 지워버리고 픈 욕망이 있다.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제작년도2005
제작국가프랑스
관련인물멜비 푸포

부산 국도극장 20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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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mrw.tistory.com BlogIcon 투모로우 2008.09.14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날 잊지 말아줬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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