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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드라이브 용량 확장 서비스

판단중지 2011. 3. 30. 20:31
네이버가 다음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하여 그들보다 확장된 서비스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이들은 다음에 비해서 용량은 10GB이상 크게 하고 파일당 최대 4기가로 업다운이 되도록 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은 2 GB로 제한되고 IE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200 MB의 기존 제한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자체로도 강력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에 대응하는 다음의 서비스 확장이 무엇이 나올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KT에서도 자사의 스마트폰 유저에게도 이 20GB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indows 와 MAC 유저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네이버의 이번 서비스는 왠지 약간 급조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KT와 다음은 PC의 특정 폴더를 클라우드 폴더와 싱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 탐색기의 특정폴더에 넣으면 이것과 클라우드에 있는 폴더와 동기화되는 것입니다. 가끔 회사와 집 사이의 자료 공유가 필요할 때 여기에 넣어두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 업로드가 됩니다. - DropBox도 같은 기능을 제공해서 슬로바키아의 직원과 2기가에 달하는 파일을 공유한 적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보강이 되면 네이버의 서비스가 강력해지지 않을 까 하는 데 일단 업다운 용량 확장도 좋은 서비스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은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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