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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2015)-클린트 이스트우드

판단중지 2015. 6. 7. 22:54

[원본: 다음 영화]

저격수는 같은 편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는다. 기본적으로는 숨어서 공격하는 형태를 띄게 된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죽음을 확인하게 된다. 저격수는 죽음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거 같다.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죽음을 안겨야 한다. 

일반적인 군인들은 일일이 죽음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는다. 

무차별적으로 죽음을 안겨주는 작업은 그 대상에 대한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저격수에게는 죽음의 대상이 반드시 적이라는 것이 상정되어야 한다. 그것은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를 위로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고민을 느낄수 있는 영화이긴 한데. 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가 좀 아쉬운 점은 균형을 이루려고 한다는 점이다.


이야기의 균형 즉, 개인과 전쟁이라는 것, 상업적이라는 것과 대중적이라는 것의 균형...약간은 과도하게 엇나가는 그런 맛이 좀 없다. 보고나면 약간 밋밋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랜토리노도 그렇고..


그게 약간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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