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5 The Blues - The Soul of A Man 빔 벤더스의 영화이다. 실은 마틴 스콜세즈가 제작한 블루스 연작영화중의 하나이다. 아래를 보면 이것은 그 연작의 시작임을 알 수 있다. (2005년 3월에 Q채널에 방송되었군요. 놓쳐서 아쉬운데요..) 1부 / 소울 오브 맨 - 매혹적인 너무나 매혹적인 (감독 : 빔 밴더스) , ,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빔 밴더스 감독은 블루스의 기록인 동시에 개인적인 순례를 의미하는 이 영화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블루스 뮤지션인 스킵 제임스, 블라인드 윌리 존슨, J.B. 르누아르의 삶을 다루었다. 2부/ 고향으로 가고 싶다. - 블루스에 경배를! (감독 : 마틴 스콜세지) , , 등을 감독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이 다큐에서 미시시피의 에 경의를 표했고, 블루스 뮤지션인 코리 해리스는 블루스의 뿌리를 찾아서 미시시피 .. 2007. 4. 8.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켄로치 켄로치의 영화를 공식적으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랜드앤프리덤을 비롯해서 그의 영화가 주로 영국 내부의 사회적인 문제들 - 아일랜드 문제나 노동사회문제-대해서 집중되었고, 그것이 대처수상이 집권하던 80년대에는 당연 하게도 검열대상이 되거나 압박을 받았던 것이다. 위의 두 문제 아일랜드 독립문제는 아직도 말들이 많은 문제이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두 형제가 아일랜드 독립을 하는 와중에 벌어지는 내부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결국은 형제가 서로를 죽여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영국군이 떠난 자리에 아일랜드의 내부의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마이클 콜린스는 영국과의 부분 독립에 협정을 맺은 대가로 나중에 암살을 당한다. 변절자로 암살당한 것이다. (.. 2007. 3. 4. 나인라이브즈 - 로드리고 가르시아 로드리고 가르시아가 만든 여자들 이야기이다. 아래 나오는 여배우들 리스트를 보라. 아는 이름도 있고 모르는 이름도 있지만.. 9개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서양에서는 고양이가 9개의 목숨을 가졌다고 한다. - 배트맨-캣우먼편에서도 고양이가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에 느낀 점이긴 하지만, 좋은 영화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삶을 비참하지만 있는 그대로..여자의 시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남자 감독이 만든 여자 영화인 것이다. 마지막 장면..무덤위에..놓던 포도가 생각이 난다. 어쩔수 없지만..그게 삶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살아남아서 살아야 한다. 죽을 때까지 말이다. 삶의 일상들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기에 난 이 영화가 마음에 든다.. 2007. 3. 4. 내곁에 있어줘(Be With me, 2005) 세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만든 이야기이다. 결국은 머랄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사랑, 희망,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 데 , 에피소드가 서로 약간의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 사실은 난 사랑에 관한 이야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문득 영화를 보다가 느낀 생각이 난 누군가에게 마음아프게 한적은 없는 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아프게 한 적이 있다. 내가 아픈 적도 있었고.. 아시아 영화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전개가 약간 느리지만, 오히려 그러한 것이 더좋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저런 느낌을 생각해볼수도 있고, 사실 그동안 너무 호흡이 짧고 빠른 서구식 영화에만 목말라서 극 전개가 느리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아내를 보내고 혼자 남게된 늙은.. 2006. 7. 2. 박치기 박치기 - 1968년을 배경으로 한 2005년작 - 한일고등학생간에 얽힌 이야기, 하지만 그보단 갈라진 우리의 이야기 그 대상이 단지 일본/한국으로 묘사되었을 뿐이다. 1968년이후에 지리적 환경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츠야마 다케시의 자전적 원작 소설 '소년 M의 임진강(少年Mのイムジン河)이 원작이지만 원작을 본적이 없는 관계로 원작이 어떤지는 모른다. 다만 영화에서는 약간의 코믹함이 묻어난다. 그게 심각한 주제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에 일본영화 좀 많이 본거 같은데, 나름대로 재밌다는 사실을 알었다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도 그렇고, 미국에서 공장찍어내듯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이야길 한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 2006. 6. 7. 달콤한 인생 정말 이 영화에서 돋보인 것은 황정민이다. 멋있게 폼잡고 나오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진짜로 그 역에 어울리게 몰입된 사람은 황정민일것이다. 나머진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 아니었던가 싶다 2006. 6. 3. RAY 인간이 위대한 것은 실패하고도 다시 일어서기 때문이다.. 제이미 폭스의 연기도 좋았다...생각보다 훨씬.. 음악들도 잘 어우러져 있었고... 2006. 6.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실 난 만화가 무지 좋다. 집의 가족들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아직도 머리가 복잡하면 혼자서 만화가게를 가곤 한다. 어릴때 동네에 친구중에 만화가게 집 아들이 있었다. 한 때 그녀석이 무지하게 부러웠다는.. 11시 40분 심야에 보러갔었다.. 메가박스에 갔는데..전체적으로 봐서는 가격대비 해서는 만족이다 어릴 때 가장 재밌게 보았던 코난이 미야자키의 영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알었지만..그 전부터 그의 영화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일관되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대충 본 그의 애니는..흠.. 라퓨타, 나우시카, 붉은돼지, 원령공주 , 센과 치히로 등이다. 그중에서 센과 치히로만이 약간 빗겨 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은 돼지로 변한 부모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서 집으로 가는 것이 이야.. 2006. 6. 3. 쏘우 스릴러라 함은 모름지기 퍼즐 맞추는 재미다. 물론 약간의 공포와 압박감이 수반되어야 더 재밌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한 점에서 쏘우는 그 목적을 달성했다. 반전도 볼만했다. 한쪽으로 몰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간만에..재미있는 스릴러를 보았다. 일부러 조용한 시간에 찾아갔지만...의외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구석진 곳에 앉어서 보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시작하는 부분에 그 시체를 등장시켜서 괜히 반전의 묘미를 떨어뜨린 것이 아쉽다. 2006. 6. 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