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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alk

복잡함

by 판단중지 2008. 1. 21.
일이라는 것은 본시 복잡하다. - 내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걸 어떤식으로든 이야기할지라도 복잡하다.

지쳐가고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결국은 난 일들을 해야만 한다.

다시 돌아가서 말이다.

책을 읽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런 괴로움과 고통같은 것이 있다.

텍스트나 영화, 음악 그런것들이 날 채워줄수 있다고 생각했다. - 사람이 날 채워줄수있을까?

고통은 하나씩 하나씩 자라난다.

그 고통을 하나씩 느끼는 것도 살아있는 것이다. 그걸 느끼지 못하면 죽은 자일 것이다.

난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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