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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3

미치지 못해 미칠거 같은 젊음 - 구본형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 구본형 지음/뮤진트리 우린 미래에 대해서 고민한다. 내가 고민하는 것들은 대충 이런 것들이다. - 결혼 - 직장에서의 입지 - 내가 하고 싶은 공부 - 가족 - 타인과의 인간관계 그런데 막상 적어놓고 보니 거의 다 이 안에 들어가는 거 같다. 사실 이 안에 들어가지 않을 이야기가 얼마나 되겠나. 다 이 안에 속할 것이다. 저자인 구본형은 변화경영전문가다. 막상 살아가다 보면 여러 문제에 부딪치고 그것을 해결못해서 미칠거 같은 것이 바로 젊음이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보면 여러 가지 불안에 대해서 잘 나온다. 이 책에서는 소설형태로 7명의 화자를 등장시켜서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데, 구본형의 모토는 아주 심플하고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그것.. 2012. 1. 8.
깊은 인생 - 구본형 깊은 인생 - 구본형 지음/휴머니스트 변화경영사상가인 구본형이 쓴 최근작이다. 사실 내가 이 저자의 책을 읽은 것은 이 번이 두 권째이다. 그전에 읽었던 책은 바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었다. 그 책에서는 모든 것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것을 따라서 새로 시작하라는 메시지에 아주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여서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상황에서 이 책의 주제들이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다. 책은 크게 세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7개의 이야기로 구분되어져 있다. 최근에 이와 비슷한 책중에서 기억나는 책은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그 책과 비슷한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책은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세 개의 장 - 깨우침, 견딤, 넘어섬 -으로 .. 2011. 5. 2.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지음, 윤광준 사진/을유문화사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을 읽는 다는 것은 다분히 시간을 낭비하는 짓이라고 생각을 사실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이 책은 김상중의 고민하는 힘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책은 현재의 내가 고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마치 길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로 모든 것이 축약되는 느낌을 받았다. "삶의 욕망에 투자하라" 이 말로 모든 것이 결론지어져 버리는 것같았다. 책의 초기에 적혀있는 말도 그렇다. 원하는 것을 하면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저자는 이야길 한다. 사실 난 그말을 듣고 싶었던 .. 201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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