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4 작아서 더 강한 기업 스즈키 - 스즈키 오사무 가 스즈키라는 일본 브랜드명에 익숙한 것은 아마도 이륜차 즉 오토바이 혹은 모터 바이크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나에게는 사실 스즈키라는 이름은 효성과 합작하여 나온 오토바이의 이름으로 깊게 각인이 되어져 있다. 그런데, 인도 출장을 가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인도내의 자동차 시장중에서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즈키라는 것이다.(현대자동차는 바로 인도내에서 2위의메이커다) 현지에서는 바로 마루티 스즈키가 그것이다. 나는 그때 비로소 알게 되었다. 스즈키가 이륜차외에도 경차를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작아서 더 강한 기업, 스즈키- 스즈키 오사무 지음, 김소운 옮김/리더스북 사실 일본에서는 경차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인도또한 마찬가지다. 인도에서는 아직 대부분이 경제적인 상.. 2010. 7. 5. 인도 첸나이 2009. 8. 25. 평등 - 인도의 한 사람과 나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인도 첸나이에 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 한국식당에 차를 타고 가는 중에도 비가 역시나 많이도 왔습니다. 그런데, 식당으로 가기 위해서 유턴을 하기 위해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한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의 차림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머리- 한 몇년은 기르고 감지 않았을 법한 그런 길이와 덩어리들 셔츠- 검은색인데..더러워져서 검은색으로.구멍도 난... 다 떨어진 검은 바지 - 아주 구멍이 숭숭난 그런 바지말입니다. 사실 더러워져서 검어진 것인지도 신발 - 물론 없습니다. 맨발입니다. 우산-당연히 없습니다. 사실 비가 폭우 형태로 그때 오고 있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한국이라는 곳에 태어나서 출장을 와서 승용차를 타고 한끼에 300 루피나 하는 .. 2009. 8. 19. 인도 첸나이 사진 방마다 달려있던 선풍기.. 자기전에 한번씩 돌려주면 시원해진다. 무척이나 요긴한 선풍기다. 요렇게 마구마구 돌려주어야만 한다. 기온이 35도 전후라서 밤이라도 덥다 숙소 앞에 있던 야자수의 모습이다. 숙소 옥상에서 첸나이 다른 방향으로 찍어본 사진 역시 다른 방향으로 찍어본.. 주택가라서 건물들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반대편 멀리에 좀 높은 아파트들이 보이긴 해서 광학줌으로 당겨서 찍어보았다. 내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한국인 출장자들이 다수 머물고 있다. 요넘이 바로 오토릭샤다. 삼발이 오토바이인데. 운전자가 앞에 타고 바로 뒤에 세명이 탈 수 있다. 숙소앞의 집인데, 주소가 저렇게 커다랗게 적혀져 있다. 상당히 오래된 건물인듯 여자분 한분이 걸어가길래 몰래 찍었다. 이른바 도촬인가.? 여기와서.. 2007.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