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50 록페스티벌과 밴드 음악에 대한 이야기 밴드 음악이라는 것은 협업을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나는 생각을 했었다. 기타, 베이스, 드럼을 기본으로 혼섹션이나 키보드 건반들이 들어와서 사운드를 좀 더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이 밴드의 골격은 역시 애니메이션 벡에도 나왔지만 드럼과 베이스이다. 이런 기본적인 사실을 느끼게 해준 밴드가 이번 2012 지산록페에서 두 밴드가 있다. 하나는 대중적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버스커버스커였고 하나는 Los Lonely boys였다. 버스커는 사실 음반이 더 좋았던 밴드라고 생각이 든다. 라이브에서는 아직 그것만큼 사운드를 뿜어내지 못하고 있고 같이 들으신 분 말마따나 비는 곳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그너ㅏ 대중적인 인지도라는 것이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날 난 거의 그쪽 그린 스테이지에 있었는.. 2012. 7. 31. 배경음악으로 아주 좋은 Apple Itunes의 라디오 기능 애플의 아이튠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백업하거나 복원할 때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꼭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가진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그냥 데스크탑에서 팟캐스트를 보고 듣고 싶거나 한 사람도 이용가능하다. 꼭 애플 기기를 사용해야만 아이튠즈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서 PC에 음원을 집어넣고 CoverFlow 기능을 써서 음악을 듣는 용도로도 괜찮다는 말이다. 아래의 내 맥북에서의 커버플로우는 윈도우즈의 미디어플레이어보다는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애플이 윈도우즈에 똥싸놓은 것이 바로 윈도우즈용 아이튠즈라고 이야길하더라)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보관함에 라디오라는 것이 있다. 이걸 잘 보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개인저.. 2012. 6. 17. LowDown 30 - 중독 로다운30(Lowdown 30) - 중독 from OFFBEAT on Vimeo. 2012. 3. 31. 커트 코베인 - 90년대의 록 아이콘 죽은 자는 말이 없고..죽은 자에 대한 환상은 가득하다. 다시 광기 넘치는 사람이 있을까.. 그 만큼... 1967 : 커트 코베인 출생. 1976 : 비서였던 어머니와 자동차 수리공인 아버지가 이혼하면서 코베인은 동네 트레일러 주차장이나 또 친척집 등 이곳 저곳에서 방랑하게 된다. 후에는 시애틀에서 100마일쯤 떨어진 애버딘의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 생활. 1985 : 멜빈스(Melvins)의 버즈 오스본의 소개로 유고슬라비아 태생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노보셀릭과 커트 코베인과의 조우가 이루어진다. 1987 : 네 번째 드러머로 채드 채닝을 영입하는데, 그와는 이후로 3년간 함께 했으며, 이 때부터 너바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과 계약. 첫 싱글 Love buzz/Big cheese 발매. 1989 .. 2011. 9. 21. 박준혁의 두번째 앨범 - Human Life 박준혁 - 2집 Human Life - 박준혁 노래/브라우니 (구 파스텔뮤직) 박준혁의 두번째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난 이 앨범을 배경으로 틀어놓고 글을 적고 있다. 브라우니(구 파스텔 뮤직)의 아티스트나 앨범들은 상당히 좋은 음반들이 많다. 박준혁은 사실 그렇게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아티스트를 아주 오랜만에 본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박준혁 1집 - Private Echo - 박준혁 노래/브라우니 (구 파스텔뮤직) 그의 전 앨범도 가지고 있는 데 그 앨범은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에 나온 Private Echo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그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사운드가 상당히 노이지하면서 보컬도 중저음으로 형성되는 록를 .. 2011. 4. 2. The Smiths - The Sound of Smith 사실 내가 스미스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찮은 일이었다. 학생일 때에 CD를 사고 싶었고 그것이 영국밴드라면 더 좋겠단 생각에 레코드점에 들어가서 시디를 고르는 데 금전적인 문제로 스미스의 Queen is Dead 앨범을 잘 모르면서 살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표지의 사진은 그 유명한 알랭 드롱의 사진이다.) The Queen Is Dead - The Smiths/Warner Music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음악을 듣는 데 이상하게도 음악이 말랑말랑하게 귀에 잘 감기는 느낌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른 분에게도 이 음악을 들었으면 해서 시디를 주었다. 그후로 오랜동안 잊고 지내고 있긴 했지만, 유투브에서는 모리세이의 영상을 가끔 보기도 했다. 드는 생각이 왜 이 밴드는 해체를 했을 까.. 2010. 1. 31. Vocalise' Op.34 No.14 by Sergei Rachmaninov (Cello & Piano 한밤에 보칼리제를 듣다. 2009. 10. 18. Loveless - My Bloody Valentine My Bloody Valentine - Loveless - My Bloody Valentine 노래/소니뮤직(SonyMusic) 현재는 이 음반이 국내에서 출반이 되어서 구해서 들을 수 있었지만, 내가 이 음반을 가지고 싶었던 때에는 이 음반은 국내에 라이센스로 들어와 있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몇몇 음반 레코드점을 기웃거려도 보았지만 못구했다. 그중에는 타워 레코드나 국내 몇몇 인터넷 레코드점에서도 수입반으로도 못 구했다. 사실 이 음반이 그렇게 듣고 싶었던 까닭은 제목과 이 밴드의 사운드때문에 도무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이 밴드가 내뿜는 사운드가 단순히 노이지하다고만 볼 수 없다라는 평을 인터넷에서 보았 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 난 얼터너터티브의 노이지한 사운드에 빠져.. 2009. 9. 28. Souic Youth - Evol, Goo, Washing Machine 오늘 갑자기 소닉 유스가 생각이 났다. Goo의 그 특이한 음반표지도 생각이 났다. 내가 가진 앨범은 아마도 Evol과 Goo일 것이다. 여담인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Evol은 Love를 거꾸로 해서 만들 앨범 제목이다. 이 제목에 혹해서 구입한 앨범이고, 시스터는 사운드도 그렇고 앨범 자켓에 혹해서 샀다고 해야할까? 그러나 세탁기 앨범은 한번 들어본 적이 있다.가지고 있지는 않다. 내가 세탁기 앨범을 기억하는 주 이유는 아마도 이 앨범 자켓의 티셔츠와 같은 셔츠를 입었던 두 사람을 보았기 때문이다. 소닉유스는 1981년 데뷔하였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에도 신보를 냈었다. 장작 30년 가까이 음악생활을 해오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이나 우리에게서나 그렇게 알려진 밴드는 아니다. 일단 그럴 것이 이 밴드 .. 2009. 8. 31.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