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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갤러리 두모악2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내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간 것은 지금까지 두 번이다. 사실 두 번의 제주 여행에서 여기를 다 간 것이다. 그런데, 첫 번째의 그가 사진에서 이야기하던 제주의 오름을 먼저 두 번째에서는 먼저 가고 나서 두모악에 간 것이다.오름이라고 하면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완만한 작은 언덕들이다. 그런데 이런 오름들에 올라가서 보면 아주 강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그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삼다도라고 불리는 이 섬의 특징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오름에서는 제주의 풍광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다. 그 점이 바로 이 김영갑이라는 사진작가를 그리로 이끈 것이 아닌가 한다.  두모악을 가려면 네비게이션에서 두모악을 찾거나 아니면 동일주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동일주 노.. 2012. 1. 14.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김영갑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과 제주의 사진 그 섬에 내가 있었네(반양장)사진작가 김영갑의 포토 에세이집 『그 섬에 내가 있었네』. 20년간 제주의 풍광만 찍다 루게릭 병으로 2005년 사망한 저자가 작품에 전념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와 정착하면서 살아온 삶과 작품, 그리고 투병의 기록을 담고 있다. 1부는 10년 전 써둔 글을 정리한 것으로, 제주도에 매혹되어 정착하게 된 과정과 사진,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2부에서는 구술 형태로 씌어진 투병 과정과 폐교를 개조해 직접 만든 '김영갑 갤러리저자김영갑출판휴먼앤북스출판일2004.01.27 이 책은 김영갑 갤러리를 만들고 죽은 김영갑의 병중일기라고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김영갑은 20여년간 육지의 사람으로서 제주도에 살면서 그 제주도의 사진을 찍었다. 그는..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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