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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alk80

일상의 복구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 이것이 과연 나에게 좋은 것인가 혹은 도움이 되는 것일까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실 그것들은 내가 잘 모르겠다고 느끼는 불안감에서 오는 것들이 아닐까 지금 문득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담보삼아서 현재에서 그 모든 것을 중지시키고 하지 않는 방향으로 살아왔다. - 미래가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에 대한 어려움만 커져가고 고민은 많아지고 육체는 더 실행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고달픔만 커지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하나의 고민이 증폭되면서 그외의 고민들까지 커지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들을 고민하는 사이에 나의 일상은 조금씩 무너지고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점점 바뀌어져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태지의 환상속에서 가사처럼 방구석에 앉아서.. 2020. 4. 12.
동네 서점: 통영 봄날의 책방 지금이야 대부분 인터넷으로 책을 산다. 그러나, 불과 10년 전쯤에는 인터넷으로 책을 다들 사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 비율은 최근 5-6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동네 서점이라고 할만한 서점들은 이제 중고생의 학습지나 문제집을 대부분 팔고 있다. 그마저도 내 생각엔 다시 한 5-6년이 지나면 인터넷 서점이 잠식할 것이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오래전에 후배와 전자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다. 전자책 시장이 도래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사람들이 책을 사서 보는 이유는 책이 주는 촉감과 냄새, 줄을 긋고, 보관하고 꺼내보게 되는 일련의 과정 즉 책에 대한 경험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을 .. 2016. 10. 12.
차의 동력 공급방법 변화: Who is Next? 전기차 그리고 수소차, 아이언맨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주인공의 실제모델로 알려진 인물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다. 아래 이야기는 그 실제모델이 된 인물이 설립한 자동차회사에서 출발한다. 어제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주목할만한 기사 하나를 보았다. 미국내의 전기차 전문 메이커인 테슬라가 흑자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전기차만 생산하는 메이커로는 처음인 것이다. 더구나 지금의 거의 하나의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캘리포니아주의 특성이 작용했다. 전기차법 (ZEV)에 따라서 할당된 판매량을 채우지 못한 타 메이커에게 할당량을 넘기면서 그 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왔고, 더구나 주 정부에서 대당 차량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고 미국적인 특성과도 관계가 있다.. 2013. 5. 28.
0과 1로 만들어져 가는 사회 - Ebook시장을 보면서 최근에 애플의 앱스토어에 열린 책들의 앱을 받아서 열린 책들의 이북 전집을 받았다. 이를 위해서 나는 144불이라는 가격을 지불했으며 향후 출간된 열린 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을 다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난 기본적으로 이북 시장에 대해서 6대 4 정도로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책을 읽으면서 가지는 경험들에 대해서 이북 리더기 혹은 앱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그 느낌과 줄긋기, 메모를 남기고 주변의 상황들이 한꺼번에 그 책을 읽을 때 동시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그 느낌까지 그 책을 생각하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으로 이북시장은 .. 2013. 2. 23.
아이돌(?)가수와 Image Sales 오늘 트위터에서 하나의 사진이 올라와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나름의 인물평과 그냥 성인이 연애하는 건데 무슨 상관이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미디어에 노출되어서 돈을 버는 소위 말하는 아이돌 가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과거에 빠순이들로 불리게 된 HOT 팬들과 의견충돌을 빚기도 한 경험자로서 좀 정리를 해서 이야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록 음악에 좀 경도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록음악이 나에게는 원초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그것을 통해서 에너지를 받고자 하는 욕구와도 결합되어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90년대초반의 얼터너티브 록이 세상에 넘쳐날 때, 그 scene에 편입된 사람이라고.. 2012. 11. 10.
책을 살까? -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갈등하게 만드네...흐음..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지음/사계절출판사 1.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20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 라캉, 『에크리』 027 페르소나와 맨얼굴 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 033 개처럼 살지 않는 방법 이지, 『분서』 040 자유인의 당당한 삶 임제, 『임제어록』 046 쇄락의 경지 이통, 『연평답문』 052 공이란 무엇인가 나가르주나, 『중론』 057 해탈의 지혜 혜능, 『육조단경』 063 신이란 바로 나의 생명력이다! 최시형, 『해월신사법설』 069 습관의 집요함 라베송, 『습관에 대하여』 075 생각의 발생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081 지적인 통찰 뒤에 남는 것 지눌, 『보조법어』 087 관.. 201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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