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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PentaportRock 1차라인업 Deftones가 온다고...이제 드디어 시작인건가. 그런데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다.정말 간만의 7 words...아드레날린 앨범만 있는데..이게 젤 나은듯..다른 거 들어봐도 별로 안땡기고 말이야. 가면 엔진넘버 9이랑 bored 부를려나.. 2009. 5. 11.
클림트전과 카쉬전 클림트전을 보고 왔다. 카쉬전은 1시간반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결국 포기했다. 그냥 난 유디트를 보러갔을 뿐이다. 그것으로 만족이다. 그것으로 아참..전시관에 들어가자 마자 영화 클림트에서 보았던 그 작업복도 보았고..존 말코비치가 문득 생각보다 그 영화에서 연기를 잘했단 생각이 든다. 클림트 감독 라울 루이즈 (2006 /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출연 존 말코비치, 베로니카 페레스, 섀프론 버로즈, 스티븐 딜레인 상세보기 영화의 스토리 라인 자체가 좀 산만하긴 했지만 말이다.그래도 기억이 났었다. 2009. 5. 9.
하루동안의 여행 2009. 5. 9.
소백산 산행 2009. 5. 9.
5월의 기대작.. 터미네이터...전편보다는 낫지 않을까? 2009. 5. 4.
슈퍼자본주의 - 로버트 라이시 슈퍼자본주의 - 로버트 라이시 지음, 형선호 옮김/김영사 클린턴 정부의 노동부 장관이 자본주의에 대해서 이야길했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로웠다. 사실 이 책은 내가 한달에 한번씩 나가는 독서모임에서 4월의 책으로 선정하여 책을 읽고 토론한 책이다. 사족을 잠깐 달자면 독서모임에서 한달에 한권씩 책읽기를 해서 책읽기의 깊이는 모르지만 넓이는 상당히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자기 계발서는 아직도 혐오중이다.ㅋㅋ 자본주의의 기업들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각종 로비스트들을 고용하여 정치권에 공세를 해대고 있는 현실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이다.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이 있는 가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다. 저자는 기업은 사회적 .. 2009. 4. 21.
똥파리(Breathless, 2009) - 양익준 똥파리 감독 양익준 (2008 / 한국) 출연 양익준, 김꽃비, 이환, 박정순 상세보기 주말에 이 영화를 보러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조를 보러 갔었습니다. 역시나 생각보다 이 영화 보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하긴 이른 아침 9시20분에 인디영화보러 오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영화는 폭력적인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한 여자를 건달인 듯한 남자가 마구 패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자 각본, 배우인 양익준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긴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난 아주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어제 전화로 그에게 영화를 보는 동안 불편했다고, 아주 오래만에 불편함을 느끼었다고 말했더니 그럼 그전에 .. 2009. 4. 20.
노래와 얼굴 노래는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 누구나 아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린 얼굴도 좀 되고 노래도 되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이것은 물론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노래는 안되는 데 얼굴로 벌어먹는 가수(?)가 있다. 그럼 나도 성형하고 믹서들 도움받으면 되는 것인가? 양심에 찔리는 일일 것이다. 가수라고 하면 일단 노래가 되어야 한다. 노래가 안되면서 가수라고 하면 웃기는 일이다. 장비들 도움으로 노래가 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라이브를 하면 죽쓰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 노래는 얼굴이 아닌 가슴으로 한다. 그 사람의 외형이 아닌 것이다. 나에게 이 사실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만든 가수는 트레이스 채프먼이다.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에 이 분도 다시금 나에게 노래가 가지는 매력에 대해서 이야길 해주었다. 2009. 4. 17.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를 마시러 갔다온 부산. 오랜만에 역시 클럽에 왕림을 하시었다. 요즈음의 문제적인 장기하 공연을 보러 말이다. 사실 이 공연은 갈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마침 표도 용하게 구해졌고 보고싶기도 했고 해서 시간을 어떻게 맞추어서 본 공연이다. 장기하의 저 꽃 수술 재킷은 마치 전년도 펜타의 카사비안의 보컬의 그 것을 연상시킨다. 역시나 이 공연의 압권은 싸구려 커피를 부르고 난 담에 문제의 그 미미시스터즈가 등장하고 나서부터였다. 맥주도 한잔 하시기도 하고. 아참 장기하가 맥주 10병인가 샀다. 그리고 나눠주면서 마시라고 어치피 성인대상 공연이라서 마셔도 된다고. 미미 시스터즈..이 두분은 10시넘어가니깐 의상이 야릇(?)해졌다. 개인적으로 비용 대비 만족지수 100%이상이다. 아쉬운 것은 이들이 1개의 앨범을 낸 관계로 레파..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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