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5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일몰 2007. 1. 2. 상실의 시대 하루키와 떠나는 상실의 시대로의 여행 이카와 타츠로 지음, 박경민 옮김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에 본격적인 평을 시도한 비평집. 저자는 하루키에 대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나 복잡한 해설이 아니라, 좋아하는 작품을 분석하고 주제를 찾아내며, 작가가 심어놓은 코드 하나하나를 짚어보고자 한다. 2006. 11. 8. Michael Pitt - Death to Birth ...Last Days OST Michael Pitt - Death to Birth From rape to right in, too real to live should I lie down or stand up And walk around again? My eyes finally wide open up My eyes finally wide open shut I finally found the sound That heals the touch of my tears Smells the taste of all we waste Could feed the others But we smother each other With the nectar and pucker the sour Of sugarsweet weather It blows through .. 2006. 11. 4. 10월 마지막날에 날아든 사진들 2006. 10. 31. 펜실베니아의 어느 쇼핑몰에서 2006. 10. 30. 체게바라 평전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실천문학사체 게바라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사실 한 록밴드- RATM-를 통해서이다. 이들은 그들의 음반 부클릿에 그들 특유의 권장도서 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있다. 그 리스트나 인물들중에서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체의 이름도 거론되어 있었다. - 촘스키, 조지오웰의 저작들도 나와 있었다. 사실, 좀 의외인 것이 어찌 되었던 간에 혁명가라는 것은 기존 질서의 전복을 꾀하는 자이며, 더구나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을 꾀한 사람의 평전이 출판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 더구나, 제 3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가로 불리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편안한 삶을 버리고 죽을때까지 혁명가로서 살아간 자에 대한 존경의 차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면.. 2006. 10. 30. 접근금지 나에게 접근금지..닫혀진 나.. 출처: 싸이월드 2006. 10. 30. 거룩한 계보 깡패들의 계보를 읊은 영화인데..장진의 영화는 머랄까..그 독특한 유머러스함이 있다. (소설로 치면 성석제의 소설쯤 될 것 같다) 그의 영화에는 다소간의 황당함이 깃들어져있으며, 엉뚱함 내지는 그 뒤에 숨겨진 진지함도 있다. 자신을 버린 두목을 감옥에서 탈옥하여 찾아가..왜 버렸냐고 물어보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이다. 그냥 죽으랬다고 죽으면 그것참..웃기는 것이다. 장진은 아는 여자에서 정재영을 동치성으로 등장시켰다. 만화에서 마치 이현세가 까치를 자신의 주인물로 삼은 것과 같은 것으로 보여지는 데, 그럼 앞으로도 정재영은 장진의 영화에서 무조건 동치성으로 나올까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한사람에게 미안한 말을 해야겠다. 정준호라는 배우에 대해서 난 과소평가를 하고 있었거나 선.. 2006. 10. 30. 귀향 - 페드로 알모도바르 문득, 스페인에 대한 영화를 본 기억을 떠올려보았다.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중 한 두 몇 편의 영화가 기억난다. 아마도 아메나바르의 영화였던거 같다. 떼시스..오픈유어아이즈...페넬로페는 오픈에 나왔던 때보다 훨씬 이쁘게 보였다. 세월이 성숙함을 준듯하다.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젊고 아름다운 라이문다는 한없이 거칠고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녀는 기둥서방과 다름없는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둔 실질적 가장으로 모든 현실이 짐스럽기만 하지만, 뭐든지 해내는 억척스런 생활력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그녀의 딸 파울라가 성추행 하려는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날 밤, 라이문다의 언니 쏠레에게도 비밀스런 사건이 시작된다. 열정적이고.. 2006. 10. 2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