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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153

천상의 소녀 먼저 탈레반 정권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1994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州)에서 결성된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 구분 무장 이슬람 정치단체 설립연도 1994년 10월 소재지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설립목적 이슬람공화국 건설 주요활동 과도정부 수립 및 이슬람공화국 선포, 급진적 이슬람정책 수행 9.11이후의 미국정권에 의해서 무너졌다. -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를 내놓지 않는 다는 이유로 탈레반은 이슬람공화국을 위하여 코란의 엄격한 적용을 실시하였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하면, 남성우월주의적인 권력주의를 뜻한다. ( 본시 전쟁은 남성우월주의의 산물이 아닌가싶다) - 종교들은 이상하게도 남성우월주의적인 면모들이 다분하다. 여자는 일을 할 수 없고, 주인공인 여자애는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 2006. 7. 4.
내곁에 있어줘(Be With me, 2005) 세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만든 이야기이다. 결국은 머랄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사랑, 희망,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 데 , 에피소드가 서로 약간의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 사실은 난 사랑에 관한 이야길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문득 영화를 보다가 느낀 생각이 난 누군가에게 마음아프게 한적은 없는 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아프게 한 적이 있다. 내가 아픈 적도 있었고.. 아시아 영화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전개가 약간 느리지만, 오히려 그러한 것이 더좋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저런 느낌을 생각해볼수도 있고, 사실 그동안 너무 호흡이 짧고 빠른 서구식 영화에만 목말라서 극 전개가 느리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아내를 보내고 혼자 남게된 늙은.. 2006. 7. 2.
Time To Leave 몇주를 벼르다가 기회가 닿아서 부산가서 본 영화다. 영화평도 좋았고,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죽음을 앞둔 자의 마지막 정리과정이다. 일부는 나도 생각해보았던 문제들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구는 오종의 그전 영화들에 비해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나로선 헐리우드식영화에서 탈피해서 본 새로운 영화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이다. 죽기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차 나를 지워버리고 픈 욕망이 있다.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제작년도 : 2005제작국가 : 프랑스관련인물 : 멜비 푸포 부산 국도극장 2006/6/18 2006. 6. 19.
박치기 박치기 - 1968년을 배경으로 한 2005년작 - 한일고등학생간에 얽힌 이야기, 하지만 그보단 갈라진 우리의 이야기 그 대상이 단지 일본/한국으로 묘사되었을 뿐이다. 1968년이후에 지리적 환경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츠야마 다케시의 자전적 원작 소설 '소년 M의 임진강(少年Mのイムジン河)이 원작이지만 원작을 본적이 없는 관계로 원작이 어떤지는 모른다. 다만 영화에서는 약간의 코믹함이 묻어난다. 그게 심각한 주제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에 일본영화 좀 많이 본거 같은데, 나름대로 재밌다는 사실을 알었다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도 그렇고, 미국에서 공장찍어내듯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이야길 한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 2006. 6. 7.
달콤한 인생 정말 이 영화에서 돋보인 것은 황정민이다. 멋있게 폼잡고 나오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진짜로 그 역에 어울리게 몰입된 사람은 황정민일것이다. 나머진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 아니었던가 싶다 2006. 6. 3.
RAY 인간이 위대한 것은 실패하고도 다시 일어서기 때문이다.. 제이미 폭스의 연기도 좋았다...생각보다 훨씬.. 음악들도 잘 어우러져 있었고... 2006. 6.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실 난 만화가 무지 좋다. 집의 가족들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아직도 머리가 복잡하면 혼자서 만화가게를 가곤 한다. 어릴때 동네에 친구중에 만화가게 집 아들이 있었다. 한 때 그녀석이 무지하게 부러웠다는.. 11시 40분 심야에 보러갔었다.. 메가박스에 갔는데..전체적으로 봐서는 가격대비 해서는 만족이다 어릴 때 가장 재밌게 보았던 코난이 미야자키의 영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알었지만..그 전부터 그의 영화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일관되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대충 본 그의 애니는..흠.. 라퓨타, 나우시카, 붉은돼지, 원령공주 , 센과 치히로 등이다. 그중에서 센과 치히로만이 약간 빗겨 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은 돼지로 변한 부모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서 집으로 가는 것이 이야.. 2006. 6. 3.
쏘우 스릴러라 함은 모름지기 퍼즐 맞추는 재미다. 물론 약간의 공포와 압박감이 수반되어야 더 재밌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한 점에서 쏘우는 그 목적을 달성했다. 반전도 볼만했다. 한쪽으로 몰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간만에..재미있는 스릴러를 보았다. 일부러 조용한 시간에 찾아갔지만...의외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구석진 곳에 앉어서 보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시작하는 부분에 그 시체를 등장시켜서 괜히 반전의 묘미를 떨어뜨린 것이 아쉽다. 2006. 6. 3.
여자 정혜 별로 달라질 것도 없는 일상.. 그 일상을...마치..철저하고..처절하게 묘사한다. ..일상은 참혹하다. 그게 현실이다. 200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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