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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0

오아시스 해체 ? 대충 언제쯤은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오아시스의 주축인 노엘과 리암은 심심하면 싸웠댔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인도에 오기전에 만난 예전 모임의 한명은 영국에서 있던 동안에 오아시스나 블러는 이제 전설의 밴드 취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사실 그렇게 보아도 무방하다. 앨범 판매나 브릿팝씬에서 블러나 오아시스의 영향력은 이젠 훨씬 많이 줄어들어 보였고 콜드플레이나 카사비안, 킨 , 킬러스 같은 새로운 밴드들이 나와서 그들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기사를 접하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너넨 맨날 싸웠자나. 언제는 안 싸웠어? "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도 내가 이 밴드를 언젠가는 공연에서 봐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기.. 2009. 8. 31.
부산 선셋 라이브 관련 - 오픈 스페이스 배 위치 지도 부산의 선셋라이브가 3회째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전에 제가 쓴 링크를 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2009/08/08 - [Music] - 2009 Busan Sunset Live 위치가 다소 외진 곳이라서 찾기 어려우실수도 있는 분을 위해서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 참조하시길.가격이 착해서 볼만 합니다. http://www.busansunset.com/ 2009. 8. 12.
2009 Busan Sunset Live 작년에 여기에 갔었다. 거기서 내 바로 앞에서 아주 블루지하게 기타를 치는 김마스터를 만났기도 했다. (네이버 이주의 국내 음반이 김마스터의 음반이다.- 요기링크) 개인적으로는 이장혁과 캐스커를 보고 싶은데..올해는 그런 행운은 나에겐 요원한가 보다. 이 공연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점 이외에는 강추다. 아주 가격대비 초만족을 줄것이다. 깊은 산속에 있어서 들어가고 나올때 20-30분 걷거나 셔틀을 잘 이용해야 한다. 작년에도 야밤에 걸어 내려오다가 밤 12시에 셔틀탔다. 랜턴을 하나 가져가야할지도 모르겠다 돗자리도 필요하다.^^; 물이랑 음료랑 간단한 먹을거리는 있지만 싸가는 것도 괜찮다. 2009. 8. 8.
양군의 밴드..'라플레시아'의 'Love is..' 백곰이 한컷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1 인 2009. 7. 1.
탱고 - 송영훈 공연 아시는 분의 도움으로 탱고 공연을 보게 되었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졸라밴드의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 클라리넷의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가 같이 연주하는 탱고 공연이었다. 서울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탱고 댄서 두 분이 나오셨지만 지방공연에선 국내 탱고 댄서 두분이 나오셔서 곡에 맞추어서 탱고를 추셨다. 그런데, 이 탱고를 보면서 느낀 점은 현란하면서도 유연한 발놀림이라는 것이다. 탱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려면 아무래도 EBS의 동영상이 빠를 듯하다.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많았고 탱고 댄서분들까지 나오셔서 상당히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었다. 2009. 6. 21.
2009 PentaportRock 1차라인업 Deftones가 온다고...이제 드디어 시작인건가. 그런데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다.정말 간만의 7 words...아드레날린 앨범만 있는데..이게 젤 나은듯..다른 거 들어봐도 별로 안땡기고 말이야. 가면 엔진넘버 9이랑 bored 부를려나.. 2009. 5. 11.
노래와 얼굴 노래는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 누구나 아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린 얼굴도 좀 되고 노래도 되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이것은 물론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노래는 안되는 데 얼굴로 벌어먹는 가수(?)가 있다. 그럼 나도 성형하고 믹서들 도움받으면 되는 것인가? 양심에 찔리는 일일 것이다. 가수라고 하면 일단 노래가 되어야 한다. 노래가 안되면서 가수라고 하면 웃기는 일이다. 장비들 도움으로 노래가 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라이브를 하면 죽쓰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 노래는 얼굴이 아닌 가슴으로 한다. 그 사람의 외형이 아닌 것이다. 나에게 이 사실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만든 가수는 트레이스 채프먼이다.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에 이 분도 다시금 나에게 노래가 가지는 매력에 대해서 이야길 해주었다. 2009. 4. 17.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를 마시러 갔다온 부산. 오랜만에 역시 클럽에 왕림을 하시었다. 요즈음의 문제적인 장기하 공연을 보러 말이다. 사실 이 공연은 갈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마침 표도 용하게 구해졌고 보고싶기도 했고 해서 시간을 어떻게 맞추어서 본 공연이다. 장기하의 저 꽃 수술 재킷은 마치 전년도 펜타의 카사비안의 보컬의 그 것을 연상시킨다. 역시나 이 공연의 압권은 싸구려 커피를 부르고 난 담에 문제의 그 미미시스터즈가 등장하고 나서부터였다. 맥주도 한잔 하시기도 하고. 아참 장기하가 맥주 10병인가 샀다. 그리고 나눠주면서 마시라고 어치피 성인대상 공연이라서 마셔도 된다고. 미미 시스터즈..이 두분은 10시넘어가니깐 의상이 야릇(?)해졌다. 개인적으로 비용 대비 만족지수 100%이상이다. 아쉬운 것은 이들이 1개의 앨범을 낸 관계로 레파.. 2009. 4. 12.
Incubus - Drive 최근 꿈을 자주 꾼다. 그런데..기억을 잘 하진 못하지만 이상한 꿈들을 꾸는 거 같다. 몽마들이 꿈속에 나타나는 거 같은 느낌말이다. 200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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