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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3 주문한 책들 단테 신곡 3권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3권 호세 오르테가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1권 (위의 책 7권을 38,000원 샀다. 민음사 홈페이지에서 싸게 산거 같아서 기분은 좋다)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7년의 밤 - 정유정 총균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깊은 인생-구본형 아..이 중에서 총균쇠는 나에게 선물했던 분 줘야 하고 나머진 읽어야 하는 데 ..ㅎㅎ 안읽은 책들도 제법있는 데 ..언제 다 읽느냐인데.. 2011. 4. 23.
선물받은 책들 몇권 지난 주말에 몇권의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책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히말라야 도서관 상세보기 존 우드 지음 | 세종서적 펴냄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학교 건립, 책 기증 운동을 벌이는 "룸투리드" 재단 설립자 존 우드의 감동 수기. 그는 빌 클린턴이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업가"라 극찬한 바 있고, 오프라 윈프리가 "세계를 변화시킨 20인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한 사람이다. 이 책은 히말라야 오지에서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까지 200개 학교, 3,000곳의 도서관, 150만 권의 책을 기증한 저자의 열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년 전 마이크로 책만 보는 바보 상세보기 안소영 지음 | 보림출판사 펴냄 저자 안소영은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가 1761년에 집필한『간서치전 - 책만 보는 바보』라.. 2008. 7. 20.
관심을 주어야 할 것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렇다고 보여지는 것을 전부 무시할 수도 없다. 나는 세상에 점점 길들여지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20살이 넘어서면서 들었고 앞으로도 들을 많은 음악과 책이 나를 채워주고 있지만, 편협한 나는 아직도 채우기만 급급했지 비워내고 채워넣을 줄은 모르는 것이다. 대학시절 CD 몇장을 사기 위해서 돈을 모아서 CD를 사러갈 때의 설레임도 이젠 없어졌고 사고나서 그 음악을 들었을 때의 그 희열도 까마득한 감정일 뿐이다. 난 25살의 그 느낌을 간직하고 있지만 점점 아련하게 그 기억들을 스스로 밀어내고 있다. 모처에 내가 한동안 찾아헤맸던 음반이 있단 이야길 들었다. 그 음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난 아직도 진행형인 것이며 진행형일 것이다. 2008. 6. 15.
잠깐동안의 여행 하루동안의 짧은 서울 여행을 마치고..와서 나는 밤새도록 책을 읽어댔었다. 그냥 그냥 밤새워 읽는 책이 기분이 좋았다 그냥 그렇게 지내고 나서 회사에 출근하니 기분도 좋았다 간만에 먼가 했다는..기쁜 마음 말이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 책에 고마움을 전해야 할 것이다. - 이번 서울여행의 목표였던 명동성당의 결혼식 사진은...신부님의 앉었다 일어섰다 명령에 엄숙함을 느껴서 감히 실행하지 못했슴을 말씀드린다. 담에 그냥..가서..다른 사람 결혼식을 몰래 찍어버리던지 해야겠다. 2007.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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