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 다이애나 홍의 독서향기 - 다이애나 홍 매월마다 정기적인 독서모임에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2월 발제하신 분이 추천하신 도서가 바로 이 책이다. 다이에나 홍의 독서향기 - 다이애나 홍 지음/모아북스 이 책에는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읽을만한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결국은 이 책은 책을 소개하고 그 책의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독서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책들이다. 아무래도 실린 책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목적으로 했던 책들의 성격이 강해서인지 문학관련은 없고, 깊은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책이라기보다는 경제/경영에 많이 치우쳐있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다분히 개인적이 취향이므로 경제/경영 부분에 대해서 읽을만한 책을 찾고자하는 사람은 나름의 가이드 역할.. 2010. 1. 31. 책읽기에 대한 생각 사실 책읽기에 대해서 어느 독서 모임에 나가면서부터 고민을 하게 되었다. 책을 잘 보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그 모임에 나가서 다른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책읽기에 대해서 들으면서 내가 참 어려도 한참 어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론 나와 생각이 맞지 않거나 전혀 반대쪽의 의견도 나오는 데 거기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내가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이 난 무척이나 좋다. 예전에 책읽기에 대한 고민을 할때 읽었던 책이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이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청어람미디어 거기에 보면 다치바나가 책읽기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제시한다.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책이 많이 비싸졌다고 하지만 기본.. 2008.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