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1 마당을 나온 암탉(2011) : 좋은 이야기의 힘 한국에서 어쩌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그 이야기가 성공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영화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어쩌면 우린 기껏해야 재패니메이션으로 대표되거나 헐리우드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을 더 좋게 봐주고 높게 쳐주는 그런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극영화를 만들던 명필름에서 애니메이션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돈을 일단 떠났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150만 정도 들어야 손익 분기점이라는 명필름 대표의 이야기는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가능성을 보고서 시작했다는 느낌만 든다. (인터뷰 참조- http://goo.gl/DcgNd)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 마당 밖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는.. 2011.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