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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2

스티브 잡스 전기 - 월터 아이작슨: 한명의 리더. 시스템을 만들다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민음사 이 책은 공식적인 그의 전기이다. 죽음을 예감하고 전기를 써달라고 했고 작가는 그를 아는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했다. 이 책은 그러한 그의 요청에 따라서 쓰여진 책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가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읽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 내가 대학을 들어가서 터미널로 포트란을 배웠고 빌 게이츠가 만들었던 베이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최초로 배웠지만 매킨토시라는 아주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PC가 있으며 거기서 돌아가는 운영체제가 아주 진보적이라는 이야길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잡지에서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로 평가해도 좋다는 넥스트의 OS 스크린샷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런거는 정말 특수한 계층의 전문가들.. 2011. 11. 3.
기술의 충격(What Technology Wants) - 케빈 켈리 기술의 충격 - 케빈 켈리 지음, 이한음 옮김/민음사 저자인 케빈 켈리는 94년에 창간된 영향력있는 IT 잡지인 Wired의 창간자이다. 그는 기술계에서 그 트렌드를 직시하면서 생활했던 사람이다. 따라서 지난 20여년간 그가 경험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져 있다. 500페이지 정도의 책으로 다소 두꺼운 책일 수도 있고 어려운 단어들도 등장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논한다. 즉, 기술이 진화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기술이 진화하면서 특정방향으로 수렴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수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테크늄(Technium)이라는 단어를 등장시킨다. 그 단어는 책에 이렇게 기술되어..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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