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1 김씨 표류기 - 이해준 신용불량자인 김씨 한명이 자살하려고 한강에 뛰어든다. 그런데 눈 떠보니간 한강밤섬이다. 아래 서강대교 밑이 밤섬이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들만 신나게 다니는 다리밑의 섬인데 어떻게 막상 살다보니깐 그럭저럭 살만하다는 것이다. 사실 머 사람들이 제일 걸리적대는 것은 어디가나 마찬가지 이다. 밭도 일구고 오리배도 하나 구해서 거기서 살면서 먹고 살만해진 것이다. 그런데 카메라에 망원줌 달고 지내던 히키코모리 김모양(싸이명 돌로레스 - 설마 크랜베리스의?)이 집에서 보다가 밤섬의 사람을 보고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머 그런 다소 희극적인 영화가 되겠다. 그런데 난 다시 묻고 싶은 것이 있다. 표류한 김씨는 태풍때문에 밤섬청소하러온 사람들과 마주쳐서 다시 육지로 나오는데 현실적에.. 2009.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