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1 The Smiths - The Sound of Smith 사실 내가 스미스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찮은 일이었다. 학생일 때에 CD를 사고 싶었고 그것이 영국밴드라면 더 좋겠단 생각에 레코드점에 들어가서 시디를 고르는 데 금전적인 문제로 스미스의 Queen is Dead 앨범을 잘 모르면서 살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표지의 사진은 그 유명한 알랭 드롱의 사진이다.) The Queen Is Dead - The Smiths/Warner Music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음악을 듣는 데 이상하게도 음악이 말랑말랑하게 귀에 잘 감기는 느낌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른 분에게도 이 음악을 들었으면 해서 시디를 주었다. 그후로 오랜동안 잊고 지내고 있긴 했지만, 유투브에서는 모리세이의 영상을 가끔 보기도 했다. 드는 생각이 왜 이 밴드는 해체를 했을 까.. 2010.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