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1 숨 - 김기덕 김기덕감독의 신작영화이다. 전작인 시간과 이번의 숨은 그 전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대중에게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이다. - 내 관점에서 보기엔 그렇지만 의심스럽게도 이 영화는 그가 과도기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한다. 시간이 발표된 직후에 나왔던 그의 발언들과 이 영화는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그의 개인적인 노력과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의 사이에서 스스로가 방황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약간의 파괴적이고 폭력적이긴 했지만, 다소 의외의 이야기들을 잘 풀어내는 편이긴 했던 그의 영화속에서 그는 폭력적이라기 보다는 다소 전작인 시간과 같이 탐미적인 느낌을 주는 영화들로 변모를 하고 있다. 거기에 대중성에 대한 딜레마를 더하여 말이다. 물론 새로운 다소 부드럽게 변한.. 2007.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