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본햄 카터1 킹스 스피치 - 톰 후퍼 (2010) 고전물은 사실은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면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그런 예전의 역사적 배경을 한 영화들은 자칫 지루하고 전개가 그저그렇다는 생각이라서 그랬다. 그런데, 킹스 스피치는 예상 혹은 기대보다는 훨씬 나았다는 점을 미리 말하고 싶다. 내가 사전에 이 영화에 대해서 안 것은 단순히 콜린 퍼스가 상을 받았고 이 영화도 유수의 다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는 점과 제프리 러쉬와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나오고 영국의 1920-30년대의 왕에 대한 이야기 정도라는 것이었다. 사실 20세기 초반은 1차 세계대전이후와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세계는 급격한 산업화의 과정에 따르는 과도기적인 시대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 나오는 영국 런던의 안개낀 장면에서 난 왜 그 유명한 면도날 잭을 떠올렸는지.. 2011.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