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미렌1 언피니시드(The Debt,2010) 모사드의 에이전트들이 나치의 전범을 동베를린에서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범처리과정이 납치란 점에서는 동의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면 왠지 스포일러성이야기가 되어버릴거 같아서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매력적이나 마지막에서는 좀 그 힘이 약간 떨어져보이는 것은 나의 생각이겠지만 그 소재 자체로도 아주 좋았던 것은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모사드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다. 물론 전에 보았던 뮌헨에서도 모사드는 결국은 상대방과 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 이 이야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복수한다. 당한만큼 갚는 것이 그들의 방식이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2011.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