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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ime To Leave

by 판단중지 2006. 6. 19.


몇주를 벼르다가 기회가 닿아서 부산가서 본 영화다.

영화평도 좋았고,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죽음을 앞둔 자의

마지막 정리과정이다. 일부는 나도 생각해보았던 문제들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구는 오종의 그전 영화들에 비해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나로선 헐리우드식영화에서 탈피해서

본 새로운 영화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이다.

죽기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차 나를 지워버리고 픈 욕망이 있다.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제작년도2005
제작국가프랑스
관련인물멜비 푸포

부산 국도극장 20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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