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만화가 무지 좋다.
집의 가족들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아직도 머리가 복잡하면
혼자서 만화가게를 가곤 한다.
어릴때 동네에 친구중에 만화가게 집 아들이 있었다. 한 때 그녀석이
무지하게 부러웠다는..
11시 40분 심야에 보러갔었다..
메가박스에 갔는데..전체적으로 봐서는 가격대비 해서는 만족이다
어릴 때 가장 재밌게 보았던 코난이 미야자키의 영화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알었지만..그 전부터 그의 영화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일관되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대충 본 그의 애니는..흠..
라퓨타, 나우시카, 붉은돼지, 원령공주 , 센과 치히로 등이다.
그중에서 센과 치히로만이 약간 빗겨 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은 돼지로 변한 부모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서 집으로 가는 것이
이야기의 중심이니깐. 붉은 돼지도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
그런데...결말 부분에서는 이야기가 좀 헐거워지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미야자키라서...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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