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를 벼르다가 기회가 닿아서 부산가서 본 영화다.
영화평도 좋았고,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죽음을 앞둔 자의
마지막 정리과정이다. 일부는 나도 생각해보았던 문제들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구는 오종의 그전 영화들에 비해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나로선 헐리우드식영화에서 탈피해서
본 새로운 영화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이다.
죽기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차 나를 지워버리고 픈 욕망이 있다.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 ||
제작년도 | : | 2005 |
제작국가 | : | 프랑스 |
관련인물 | : | 멜비 푸포 |
부산 국도극장 20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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