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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 리브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야 하는 남자젊고 유능한 패션사진작가 로맹(멜빌 푸포)은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앞으로 그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 가족과 애인에게도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그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사진으로 담는 로맹. 그가 위안받을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한 사람,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할머니(잔느 모로)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니(발레리아 브뤼니-떼데스키)를 만난 로맹은 그녀로부터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 평점
- 7.3 (2006.02.09 개봉)
- 감독
- 프랑수아 오종
- 출연
- 멜빌 푸포, 잔느 모로, 발레리아 브루니 떼데시, 다니엘 뒤발, 마리 리비에르, 크리스챤 센게발드, 루이즈-안 이포, 비올레타 산체즈
몇 줄을 벼르다가 기회가 닿아서 부산 가서 본 영화다.
영화평도 좋았고,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죽음을 앞둔 자의
마지막 정리과정이다. 일부는 나도 생각해보았던 문제들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구는 오종의 그전 영화들에 비해서 별로라고는 하지만, 나로선 할리우드식 영화에서 탈피해서
본 새로운 영화였다.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인 것이다.
죽기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조차 나를 지워버리고 픈 욕망이 있다.
- 부산 국도극장 20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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