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I -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아름드리미디어 |
쥐 II - 아트 슈피겔만 지음/아름드리미디어 |
이 책은 만화책이며 만화로서 최초로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저자인 아트의 아버지가 겪은 아우슈비츠의 이야기다. 거기서 살아남아서 살아온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태인으로서의 2차세계대전에 살아남은 이야기이면서 그 과정에서 인간이 다른 인간에 대해서 얼마나 잔혹하고 변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들이 어떤 과정을 겪고 인간이하로서 어떤 생각을 하고 버텨냈는지에 대해서 생각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좋지만 빅터 E 프랭클의 책도 아우슈비츠에서의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대해서 잘 그려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청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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