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조진경 옮김, 이상철 감수/쌤앤파커스 |
개인적으로 가장 몸상태가 좋았다고 느꼈던 때가 70-72 kg 사이였던거 같다. 그래서 지금의 몸무게에서 줄이려고 하고 있다. 나이먹으니 게을러지고 술담배에 폭식하고, 그래서 4월까지 72까지 줄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절한 운동도 좀 하고 말이다.
그러다가, 이 책이 생각나서 빌려서 읽었다. 이 책의 요지는 아주 간단하다.
인산이 가진 자기 치유력을 재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즉, 생식이나 채소를 잘 먹고, 몸을 깨끗하게 하면 스스로 치유가 되고 몸무게같은 것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신진대사도 원활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가공이 된 음식이라서 독소가 있는 것이므로 1년에 한번 정도는 디톡싱을 해서 몸의 나쁜 것을 빼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니깐 간단하게 생각하면 소식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채소를 먹는 등의 건강식을 하면 몸은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의사였는 데, 인도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각 나라의 의사들에게서 많은 정보를 듣고 그 것을 합친 것이다. 특히, 한의학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결론은 하나다. 소식하시고, 많이 움직이고, 채소를 먹거나 생식하라. 그것도 힘들면 정기적인 디톡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라는 것이다. 몸이 좀 쉬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라고 이야길 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내 생각에는 그냥 욕심내지 않는 것이 가장 먼저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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