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내가있었네1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김영갑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과 제주의 사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반양장) - 김영갑 지음/휴먼앤북스(Human&Books) 이 책은 김영갑 갤러리를 만들고 죽은 김영갑의 병중일기라고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김영갑은 20여년간 육지의 사람으로서 제주도에 살면서 그 제주도의 사진을 찍었다. 그는 자신이 루게릭병으로 진단을 받고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이후에 그 이전에 배를 굶으면서 필름을 사서 찍고 인화했던 것들을 한 폐교를 임대하여 개조후 사진 갤러리를 만들었다. 그 갤러리의 이름이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다. -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이 책은 그가 병을 얻고 나서 제주에서의 지난 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의 사진들로 꾸며져 있는 책이다. 책에 있는 사진들을 보거나 하면 마치 바람이나 구름을 보거나 바다를 보고 있는 .. 2011.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