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갤러거1 오아시스 해체 ? 대충 언제쯤은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오아시스의 주축인 노엘과 리암은 심심하면 싸웠댔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인도에 오기전에 만난 예전 모임의 한명은 영국에서 있던 동안에 오아시스나 블러는 이제 전설의 밴드 취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사실 그렇게 보아도 무방하다. 앨범 판매나 브릿팝씬에서 블러나 오아시스의 영향력은 이젠 훨씬 많이 줄어들어 보였고 콜드플레이나 카사비안, 킨 , 킬러스 같은 새로운 밴드들이 나와서 그들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기사를 접하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너넨 맨날 싸웠자나. 언제는 안 싸웠어? "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도 내가 이 밴드를 언젠가는 공연에서 봐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기.. 2009.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