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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2

부당거래 - 류승완 내가 류승완감독의 영화를 본 것은 몇편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내가 기억하는 그의 영화들은 액션에 대해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날 것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이었다. 이전까지는 사실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감독이 직접 관여를 했다. 그래서 사실 그가 하고 싶은 액션들을 보다 많이 넣어서 관개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 물론 약간은 황당한 그런 이야기들도 있었다. 다찌마와 리같은 그런 영화말이다. 그런데 그 영화도 사실 아주 오래전의 딴지일보에 단편영화로 만들었던 것을 장편으로 만들어서 사실 그 영화를 그 전에 보았던 사람이라면 이 다찌마와의 이야기도 그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을 것이다. 영화이야기로 돌아가서 영화의 모든 이야기는 사회의 부당거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최근에 문제가 되었.. 2010. 11. 6.
타짜 - 만화와 비교를 한다면.. 만화와 큰 틀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화에서의 느낌들이 강하게 남은 탓에..영화로 만든 것이 만화로 읽어서 느꼈던 내 감흥과 약간의 차이를 느껴지게 한다. 다만,김혜수의 재발견정도가 느껴진다. =========================================================================================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 200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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