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1 즐거운 인생 - 이준익 즐거운 인생 - 사실 인생은 즐겁지 않다. 즐겁다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미친듯이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면 속편한 짓이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살면 속은 편하지만 타자와의 관계도 머리아프고... 백수와 중고차판매상, 택배기사...머 실패한 인생들 보여주고 꿈찾아가는 착한영화 만든거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들은 대충 스토리라인이 뻔하다. 그걸 어떻게 극복해서 보여주는 가가 관건이긴 하다. 영화가 주는 것은 꿈을 가져라 정도가 될 것이다. 개인적인 감동은 라디오 스타보다 덜하였고, 그저 그런 느낌만을 주었을 뿐이다. 아마도 전작과 비슷한 식상함 이었을까? 물론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유행하는 7080코드로다가 맞춰서 아줌마 아저씨 팬들 모셔다 보여주고픈 것도 작용했던.. 2007.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