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역사속에서 한 사람이 짊어지고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다소간의 동정을 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살기 위해서 독일 나치의 포로수용소에서 파운드화와 달러화를 위조한 주인공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동정을 해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타인을 괴롭히고 타인에겐 죽음을 선사한다면 그것은 정말 비인간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러니를 이 영화는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것이 실화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다음은 네이버에서 가지고 온 자료입니다.
어마어마한 지폐 뭉치 (Tons of Money)’!
지금도 오스트리아 토플리츠 호수에 숨겨져있는 위조지폐, 그 믿기 어려운 진실!
1959년 독일의 슈테른지에 공개된 한 편의 기사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어마어마한 지폐 뭉치
(Tons of Money)’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기사에는 오스트리아 짤스감머구트에 있는 토플리츠 호수 (Lake toplitz)에서 발견된 놀라운 양의 영국 파운드 위조지폐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발견된 9개의 초대형 철제함에는 나치 친위대의 비밀문서와 위조지폐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 곧바로 나치가 1945년 패전 직전 후퇴하면서 토플리츠 호수에 전리품등의 보물을 투하하는 장면을 보았다는 현지 주민들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토플리츠 호수는 전세계 보물 탐사꾼들의 메카가 되었다. 길이 2㎞, 폭 400m, 깊이 103m의 호수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햇빛이 바닥까지 비치지 않고 산소가 부족해 나치군이 투하한 보물들이 녹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을것으로 추정되어 많은 보물 탐사꾼들이 몰려들었지만, 동시에 위험한 탐사환경으로 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모든 것은 시작은 바로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 나치가 유태인 수용소에 수감된 위조 지폐범 살로몬 스몰리아노프를 비롯한 140여명의 위조 전문가들을 투입한 지상최대의 위조지폐 사건 ‘베른하트 작전’이였다. 당시 작전을 지위한 나치 친위대의 베른하트 크루거 소령의 이름을 딴 작전에서 나치는 세계 경제를 흔들기 위해 총 1억 3천 2백만 파운드라는 당시 영국 국고의 네 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위조하였고, 위조지폐를 돈세탁해 월평균 100만 파운드를 요원들의 활동비로 지급하기도 했다. 영국 파운드의 위조 성공에 이어 미국 달러까지 위조를 시도하던 나치는 1945년 5월, 연합군의 끈질긴 추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영국 상공에서 위조지폐를 공중 투하한다는 계획을 포기한 채, 대부분의 위조지폐를 토플리츠 호수에 던져 버렸다. 종전 후 ‘베른하트 작전’에 참여한 유태인들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몬테카를로의 카지노에서 유명인사로 행새했다는 소문에서부터 여권, 미술품의 위조 작업에 몰두했다는 소문까지… 끊이지 않는 소문 속에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천재 위조전문가 살로몬 소로비치는 1960년대 탱고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했다.
나치 보물에 대한 소문과 위험한 탐사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1980년대에 들어 오스트리아의 해군 특수부대는 대대적인 토플리츠 호수 수색을 펼친다. 그 결과 영국 파운드 위조지폐와 동판으로 가득한 철제함들과 폭탄, 로켓, 지뢰 등 나치의 전쟁물자들을 발굴한다. 당시 영국은행의 위조지폐 유통 등의 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토플리츠 호수에는 막대한 양의 위조지폐와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새로운 감성! <타인의 삶>의 제작사 베타 시네마,
지금도 오스트리아 토플리츠 호수에 숨겨져있는 위조지폐, 그 믿기 어려운 진실!
1959년 독일의 슈테른지에 공개된 한 편의 기사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어마어마한 지폐 뭉치
(Tons of Money)’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기사에는 오스트리아 짤스감머구트에 있는 토플리츠 호수 (Lake toplitz)에서 발견된 놀라운 양의 영국 파운드 위조지폐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발견된 9개의 초대형 철제함에는 나치 친위대의 비밀문서와 위조지폐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 곧바로 나치가 1945년 패전 직전 후퇴하면서 토플리츠 호수에 전리품등의 보물을 투하하는 장면을 보았다는 현지 주민들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토플리츠 호수는 전세계 보물 탐사꾼들의 메카가 되었다. 길이 2㎞, 폭 400m, 깊이 103m의 호수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햇빛이 바닥까지 비치지 않고 산소가 부족해 나치군이 투하한 보물들이 녹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을것으로 추정되어 많은 보물 탐사꾼들이 몰려들었지만, 동시에 위험한 탐사환경으로 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모든 것은 시작은 바로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 나치가 유태인 수용소에 수감된 위조 지폐범 살로몬 스몰리아노프를 비롯한 140여명의 위조 전문가들을 투입한 지상최대의 위조지폐 사건 ‘베른하트 작전’이였다. 당시 작전을 지위한 나치 친위대의 베른하트 크루거 소령의 이름을 딴 작전에서 나치는 세계 경제를 흔들기 위해 총 1억 3천 2백만 파운드라는 당시 영국 국고의 네 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위조하였고, 위조지폐를 돈세탁해 월평균 100만 파운드를 요원들의 활동비로 지급하기도 했다. 영국 파운드의 위조 성공에 이어 미국 달러까지 위조를 시도하던 나치는 1945년 5월, 연합군의 끈질긴 추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영국 상공에서 위조지폐를 공중 투하한다는 계획을 포기한 채, 대부분의 위조지폐를 토플리츠 호수에 던져 버렸다. 종전 후 ‘베른하트 작전’에 참여한 유태인들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몬테카를로의 카지노에서 유명인사로 행새했다는 소문에서부터 여권, 미술품의 위조 작업에 몰두했다는 소문까지… 끊이지 않는 소문 속에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천재 위조전문가 살로몬 소로비치는 1960년대 탱고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했다.
나치 보물에 대한 소문과 위험한 탐사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1980년대에 들어 오스트리아의 해군 특수부대는 대대적인 토플리츠 호수 수색을 펼친다. 그 결과 영국 파운드 위조지폐와 동판으로 가득한 철제함들과 폭탄, 로켓, 지뢰 등 나치의 전쟁물자들을 발굴한다. 당시 영국은행의 위조지폐 유통 등의 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토플리츠 호수에는 막대한 양의 위조지폐와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새로운 감성! <타인의 삶>의 제작사 베타 시네마,
PS. 참고로 이와 유사하게 보았던 영화로는 개인적으로 월럼 데포의 트라이엄프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수용소내에서 그 역시도 살아남기 위하여 나치장교를 위한 권투경기를 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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