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

Book 2008. 8. 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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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알렉산더 지음 | 뜨인돌출판사 펴냄
성공보다 더 위대한 실패로 기록되는 인듀어런스호 탐험 이야기. 15세기부터 시작된 대탐험 시대가 끝나갈 무렵인 1914년 8월, 영국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이끄는 27명의 대원은 인듀어런스호를 타고...

어니스트 새클턴 경이 1914년에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남극 탐험을 떠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탐험은 부빙에 갇혀서 약 2년여간 남극에서 갇혀 지내다가 극적으로 전원 구조되는 이야기이다.

이 시기에 영국은 1차 세계대전중이었는데 전쟁시작을 하면서도 이 탐험에 대한 승인을 하였다. 이 때의 영국 해군성 장관은이 바로 윈스턴 처칠이었다.

남극을 가로지른다는 점에서 이들의 계획은 대단히 위대해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극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따른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모하여 보인다. 더구나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 당시에는 더더욱 어려웠슴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장기간 동안 고생을 하였으나 결국은 모두 살아남았다. 극적으로 말이다.

이 책에서 잘 보아야 할 점은 사진가가 이들과 동행하여 그 당시 상황에 대한 많은 사진을 남겼다는 점이다. 책의 대부분은 사진이 많다.

따라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의 기록은 글이 아니라 사진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사진이 다수인 책이라서 그렇게 생각된다. 그들의 실패한 모험을 사진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같이 이야기를 전개하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그것은 사진과 다소 엇박자가 하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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