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틴 스콜세지의 롤링 스톤즈에 대한 공연실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의 다큐라고 보기에는 그들의 연대기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 적다.
- 공연 실황이라고 보면 더 속 편할 거 같다.롤링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은 보시고 아니면 그냥 지루해할 수도 있다.
내가 이들의 노래를 처음 접한 것은 추억의 시리즈물 바로 미국의 베트남 전 TV 시리즈물인 머나먼 정글이 되겠다. 그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노래가 바로 롤링 스톤즈의 Paint it Blac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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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 보기전에 벌써 사운드 트랙은 지른 상태였다. 이들의 정규 음반을 난 가지고 있지 않았고 - 그냥 라디오에서 이들 노래는 거의 나오지 않는 그런 밴드였다. - 가끔씩 PC나 mp3 플레이어에서 들을 뿐이었다. 밴드가 1963년에 데뷔를 해서 30년이 넘도록 살아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밴드를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 싸우기도 하고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난다. 그걸 버티고서 30년을 넘겼다는 것은 인정해줄만 한 것이다. 아마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그점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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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어 라이트 - O.S.T. (Rolling Stones) - 롤링 스톤스 (Rolling Stones) 노래/Polydor 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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